
- [책] ‘또다른 우주 있다’ 물리·수학의 아홉가지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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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유니버스
|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무엇보다 다중우주 이론이 아홉 가지씩이나 된다니 놀랍다. 무한우주론, 인플레이션 이론, 양자장 이론, 끈이론, 컴퓨터과학처럼 서로 다른 분야에서 출발해 극한의 사유를 전개하다보면 “우주는 유일하지 않으며 오히려 여러 개 또는 무한 개이다”라는 다중우주론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멀티 유니버스>는 서로 다른 아홉 가지 이론이 왜 생겨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각각의 이론적 배경을 살피며 찬찬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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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쉬운 과학책보다 어려워도 값진 과학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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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멀티 유니버스' 번역한 박병철 대진대 초빙교수 | 사이언스온과 문지사이가 공동기획해 진행하는 "올해의 과학책"이 '1·2월의 책'으로 브라이언 그린의 <멀티 유니버스>를 선정했습니다. <엘러건트 유니버스>, <우주의 구조>를 비롯해 그린 교수의 책 세권을 번역한 박병철 대진대학교 물리학과 초빙교수를 이메일과 전화로 인터뷰해 그린의 과학책 스타일과 국내 과학 출판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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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올해의 과학책’을 잡아라~ 새해 이벤트
(0) - 2월4일엔 <기생충…> 저자 정준호의 수상기념 강연회 1. “첫발을 내딛는 초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새내기들한테 선물하면 어울릴 만한 과학책을 소개해주세요.” 문지문화원 사이와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 온이 ’2011년의 과학책’으로 선정한 정준호 님의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20권을 출판사 후마니타스한테서 출연받아 사이언스 온에서 작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선정 과정과 ...[더보기]
- [알림] ‘2011년 올해의 과학책’에 ‘기생충, …동반자’
(0) - 문지문화원 사이와 사이언스온 공동기획, ‘올해의 과학책’ 정준호 지음,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선정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지은이 정준호(왼쪽)씨와 어린 친구 ‘센조’. 2011년 ‘문지문화원 사이’와 한계레신문사의 과학웹진 ‘사이언스 온’이 공동기획한 제3회 올해의 과학책에는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정준호 지음, 후마니타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생충의 ...[더보기]

- [책] 경쟁-개발 시대에 울림 커진 ‘지속가능한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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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심비우스 -이기적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는가?
| 최재천 | 이음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생태학 내부에서는 새로운 경향의 연구 방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 전에는 ‘공생 (symbiosis)’, ‘기생 (parasitism)’과 같은 상호 작용은 예외적인 현상으로 간주되었지만, 이제는 생태계 내에서 이러한 관계의 새로운 예와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또 이러한 관계가 단순히 새로운 종의 탄생이나 생물체 간의 관계를 형성할 뿐 아니라, 생물 진화의 큰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최근의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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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생물학은 마음-행동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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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 대논쟁
| 김동광, 김세균, 최재천 엮음 | 이음 이렇게 보면, 이 책에서 누구의 주장이 맞고 누가 틀렸는지 최종판단을 내리기 위해 이 책을 잃는다면 그건 독자한테 큰 고역이 될 게 틀림없다. 그보다는 좀 더 여유 있는 독서를 권하고 싶다. '맞다/틀리다' 식의 판단을 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이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해석과 설명이 '다르다'는 사실을 먼저 받아들이는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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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새로 태어난 우리나라 첫 곤충기, 그리고 조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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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성 곤충기
| 조복성 지음, 황의웅 엮음 | 뜨인돌 1948년에 출간된 책 <곤충기>가 60여 년이 지난 지금 <조복성 곤충기>라는 이름 아래 300쪽이 넘은 분량에 원색 화보가 담긴 화려한 책으로 변모했다. <곤충기>에다 조복성 사후에 유고로 간행되었던 <조복성 곤충채집 여행기>를 덧붙였을 뿐 아니라 1948년 조복성이 펴낸 또다른 곤충기인 <곤충 이야기>를 참고하여 엮은이가 상당 부분을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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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다윈의 호기심, 첫사랑, 주식투자…진화 지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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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진화 (전2권)
| 찰스 다윈 지음, 김학영 옮김 | 살림 다윈은 일생 동안 2000여명의 사람들과 1만5000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 편지들은 다윈의 은밀한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그의 지적 작업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왔는지, 그는 어떤 사람들과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었는지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빅토리아 시기의 과학, 지식인, 그리고 사회상에 대해서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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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반도 지질에 숨은 자연사의 도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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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자연사 기행
| 조홍섭 | 한겨레출판사 그렇다. 수억 년 동안 지속된 자연의 역사(役事) 앞에 인간은 너무나도 보잘 것 없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인간은 마술과 신비 그리고 모호함을 걷어내려고 과학을 통해 자연에 육박한다. 이미 자연의 위대함은 그 자체로 과학을 넘어서 있는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자연사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하는 진솔한 인간사가 아닐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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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사람 온기 느껴지는 기생충연구자의 천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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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 정준호 | 후마니타스 부끄러움과 실망이 교차하던 시간에 정준호의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를 만났다. 그리고 서문에서,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기생충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식 생산자로서 그 생산된 지식을 현실에 전달하고 적용하기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회의가 들었다...” 하며, 저자가 낮게 그러나 힘주어 내뱉는 회의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뛸 듯이 기뻤다. 인간의 영혼을 아니 영혼의 온기를 아직 보유하고 있는 과학자를 만났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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