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미팅의 원리


타운미팅은 미국 동부지역의 주민자치 조직에서 유래한 것으로, 참여한 모든 사람이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평등한 일인일표를 행사할 수 있는 회의 시스템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겠는가?”, “회의가 제대로 진행이나 되겠는가?”, “쓸 만한 결론이 과연 나올 수가 있겠는가?”와 같은 의문부터 들겠지만,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된 회의방식입니다.


타운미팅의 현장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함께 대화가 가능한 숫자인 열 명 정도 규모의 테이블로 나눕니다.
  • 토론 촉진자가 테이블마다 자리해서, 한두 사람에 의한 독점을 막고, 논의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중재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 테이블별로 논의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포스트잇 등을 사용하여 참여자가 직접 기록하게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서기가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인 의견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 및 최종 결론 도출에 이용됩니다.

  • 해당 타운미팅에서 하나 또는 소수의 최종안을 결정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기에 의한 기록이 중앙의 테마팀에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이 테마팀에 의해서 빠른 정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정리된 안들을 전체 참여자에게 보여주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서로 알 수 있게 하고, 현장투표기를 사용해서 다른 참여자의 선호도도 서로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다시 테이블별로 논의하는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하여, 최종안에 도달하도록 합니다.
  • 분과별로 주제가 나누어진 경우에는, 테이블 옆에 마련된 게시판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자들이 스스로 기록하고 분류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또는 소수의 안을 선택해야 하거나, 우선권을 정해야 할 때는 테이블별로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투표를 실시합니다. 분과별로 나온 안들을 한군데 모아 우선권을 정하는 전체 투표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 본 과학기술 정책 제안 타운미팅처럼, 이해당사자들로부터 많은 의견과 제안을 모으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경우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성공적인 타운미팅을 위해 특히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최 측은 단지 자원봉사자의 느낌만을 참여자들에게 줘야 하며 실제로도 그래야 합니다. 즉, 참여자가 주인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최 측을 위한 행사라는 느낌을 참여자들이 가지게 되면, 그것은 타운미팅이 아닙니다.
  •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이 타운미팅의 핵심 원리이자 정신이므로, 내빈 소개나 유명인사에 의한 강연 등은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와도, 한 사람의 참여자 이상의 대우는 없어야 합니다.
  • 참여자들에게 사전에 논의의 바탕이 되는 정보를 최대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문서로 미리 제공하고 타운미팅 현장에서도 배포합니다. 또한, 참여자들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의 발표는 필요합니다. 이때도 15분 이내로 최대한 짧게 핵심만을 전달해야 합니다.



>>> 타운미팅에 필요한 요소들


이러한 타운미팅을 위해서는 다음이 필요합니다.

  • 다수의 뜻을 모아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자신들의 뜻을 반영하겠다는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추진 세력
  • 이해당사자들의 최대한 고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
  • 현장에서 전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주 토론 촉진자 (영어로는 main facilitator라고 부름)
  • 테이블별 토론 촉진자 (영어로는 table facilitator라고 부름)
  • 필요한 경우, 현장의 기록을 위한 서기와 전문성을 갖춘 테마팀
  • 필요한 경우, 정리문서를 만들어낼 수 있는 문서팀

그밖에도, 정보의 전달을 용이케 하는 IT 시스템(본 타운미팅에서는 구글 문서로 이 부분을 해결하였습니다.), 현장투표기 시스템 등도 필요하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이를 위한 준비에도 품이 많이 듭니다. 이처럼 상당한 인적물적 자원과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타운미팅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반면에 그만큼 얻어지는 것도 큽니다. 다수의 뜻을 모으는 데에는, 지금까지 나온 회의방식 중에서는 타운미팅이 최선의 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토론 촉진자


온라인 게시판에서의 토론까지 포함하여 토론에서 늘 문제가 되는 것은, 목소리 큰 소수, 그리고 나름의 의미는 있는 주장일지는 모르나 전체의 시간은 아까운 수준의 주장을 계속하는 사람들에 의해 심하게 오염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들 탓에 막상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토론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떠나버리게 되며, 시간의 많은 부분이 허비된다는 점이 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차단하는 것이 타운미팅의 중요한 면 중의 하나입니다. 테이블별로 나누어서 토론을 하는 덕분에 이 문제가 물리적으로도 줄어든다는 점이 있으며, 하나의 테이블에서는 토론 촉진자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타운미팅의 해결책입니다.


다음은 미국의 대표적인 타운미팅 조직인 AmericaSpeaks 홈페이지에서 토론 촉진자 설명 부분을 번역한 것입니다. (http://americaspeaks.org/facilitators/facilitator-sign-up/)


각 테이블의 토론 촉진자들은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소규모 집단 토론을 지원하며, 모든 참가자들의 의견이 빠짐없이 표현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토론 촉진자들이 보유해야 하는 능력과 자질은 다음과 같다.

    • 서로 다른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합의를 구축해내는 소규모 대면 토론을 진행해본 상당한 경험
    • 자신이 맡은 소규모 집단에 집중하면서도 전체 집단과의 교류 및 관계 유지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
    • 개개인의 독특한 의견을 포착하면서도 공통적인 주제를 도출해낼 수 있는 심도 깊은 경청 능력
    • 다양성과 다양한 차원의 정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성격
    • 논의의 결과물과 자신이 어떠한 관계가 있더라도 토론 촉진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이를 위해 자신의 생각, 의견 및 감정을 인지는 하되 초월할 수 있는 능력


타운미팅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이 토론 촉진자를 충분한 수를 모아내는 것입니다. 위의 AmericaSpeaks의 경우에는 5,000명의 자원봉사 토론 촉진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토론 촉진자가 양성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국내에서도 타운미팅에 대한 더 활발한 활동들이 생겨나야 할 것입니다.



>>> 과기정책 제안 타운미팅의 진행 방식


타운미팅은 “참여자 모두가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평등한 일인일표”라는 점만 공통일 뿐, 다양한 방식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타운미팅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예들에서도 과기정책 제안 타운미팅을 위해 그대로 따라서 할 수 있는 방식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어떤 식으로 추진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들을 서로 내고, 하나의 최종안으로 결정해가는 과정이 가장 힘들고 까다로운 일이었습니다.


과기정책 제안 타운미팅의 특징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찾는 일”을 매우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해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본 타운미팅에서 사용한 전체적인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문제점들을 모아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 모아진 문제점들을 분류하여 분과를 구성합니다.
  • 분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합니다.
  • 참여자들이 여러 분과에 참여할 수도 있고, 주된 분과를 하나 선택할 수도 있게 합니다.
  • 이 토론 내용을 기록하여 정리합니다.
과학기술 정책 제안 타운미팅의 실제 진행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0차 타운미팅을 초기 자원봉사자를 모으는 목적을 포함하여 개최했습니다.
  • 0차에서의 테이블별 참여자 배정은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도록” 하는 원칙을 따랐습니다. 나이와 성별, 그리고 직업별로 최대한 고르게 테이블에 배정되도록 했습니다.
  • 1차 타운미팅까지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정책 전반에 대해서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집하여, 이를 분류하는 작업에 주로 집중했습니다.
  • 0차와 1차에서는 기록을 위한 서기는 따로 없었고, 주로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끝부분에 참여자들에게 시간을 주어 이것을 일차적으로 정리/분류를 하도록 했고, 이것을 다시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세밀하게 정리/분류했습니다.
  • 포스트잇을 사용하면 현장에서 정리/분류하기가 용이합니다. 전지를 준비하여, 옮겨 붙이기를 하면 됩니다. 또한, 본 타운미팅에서는 그리 중요한 면이 아니었지만, 회사와 같이 아래위가 있는 곳에서는 말보다는 글로 쓰게 하는 것이 의견을 더 잘 모을 수 있습니다. A4 용지를 참여자에게 한 장씩 배분을 하고, 이곳에 의견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도록 한 다음에 걷어서, 옆 테이블로 몇 차례 이동시키는 방식까지 사용하면, 누가 적은 것인지 알 수가 없게 되어 의견의 자유로운 표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 1차부터는 분과가 구성되었으며, 매 타운미팅 전반부에 20분마다 다른 분과로 자리를 이동하는 3 라운드의 월드카페 세션을 전반부에 두어, 참여자들이 다양한 분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후반부에는 하나의 분과에 자리를 잡고 긴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0차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하여 분과구성에 위한 초안을 가지고 1차 타운미팅을 시작했으며, 1차 타운미팅에서 월드카페가 끝난 뒤에 참여자들이 분과구성을 최종 결정하게 했습니다.
  • 1차 타운미팅의 끝부분에서 분과별로 문서정리를 맡을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 1차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의 현재 상황”을 정리한 문서를 작성하여 타운미팅 참여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2차에서는 1차까지 나온 의견들을 분과별로 정리한 문서를 참여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 2차에서는 최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치중했으며, 이를 위해서 토론 시간을 최대한 길게 주고, 토론 내용을 서기가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 2차까지 나온 의견을 정리한 문서를 만들어 대선후보들에게 우선 전달했습니다. 이는 대선공약을 만들어내기 위해 필요한 시간에 맞추기 위함입니다. 이 문서를 3차 타운미팅에서 참여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 2차까지 나온 안들에 대한 전체 참여자들의 공감도 조사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3차 타운미팅에서는 1, 2차와 같은 방식으로 더 많은 의견을 모았고, 전체적인 평가를 하는 과정도 가졌습니다. 3차에서는 각 분과별로 음성녹음을 하여, 서기의 기록을 보강하도록 했습니다.
  • 최종문서는 11월 중순에 대선후보들에게 전달됩니다.
  • 온라인 정책 제안 토론장도 병행해서 계속 열려있었으며, 타운미팅을 보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이메일이 자원봉사자들 사이의 주된 의사소통 통로였으며,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가졌고, 오프라인 미팅도 여러 차례 가졌습니다. 구글 문서가 문서의 공유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마인드맵이 나온 의견의 정리와 분류에 사용되었습니다.
  • 자원봉사자는 20대 초반부터 50대 초반까지 무척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아무런 조직적인 체계도 전혀 없는 느슨하기 짝이 없는 모임이 이런 정도의 일을 해낸 것에 대해서, 자원봉사자들 스스로도 기적 같은 일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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