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언스온 운영자입니다.
한겨레에 사이언스온 같은 매체가 존재할 수 있게 내용을 채워주신 필자 님들과 아껴주시는 애독자 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름 아니옵고 운영자가 잠시 휴직하게 되었습니다. 휴직 기간에도 될수록 틈틈이 사이언스온 일을 챙길 계획이어서, 필진과 소통하고 외부 필자에 청탁하고 또한 받은 원고를 처리하며 사이언스온 웹진을 관리하는 일들은 지금과 동일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운영자가 주로 쓰는 뉴스룸 코너의 기사가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사이언스온 운영이 지금과 완전히 같지는 않을 것이고, 무엇보다 사이언스온에 실리는 글의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운영자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것이지만, 부디 이런 사정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신에 운영자 외 다른 필자들께서 지금보다 좀 더 많은 글을 써주신다면 사이언스온의 빈 자리를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또한 고정 필진 외에 독자 님들께서도 사이언스온에 다른 독자들과 향유할 수 있는 글을 투고해주신다면 더 없이 고맙겠습니다. 주시는 원고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 운영자 오철우 드림
( scienceon@hani.co.kr / cheolwo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