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암 환자에 일어나는 기적과 사이비의학

[endo의 편지] (13)




20110921_01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의 호스피스병동에서. 한겨레 자료사진




■ ■ ■ ■ ■ ■ ■ ■ ■ ■ ■ ■ ■ ■ ■ ■ ■ ■ ■ ■ ■


콜리의 독소와  암 환자의 기적



탈리아의 성직자였던 성 페리그린(St. Peregrine)은 암 환자들의 성인(patron of cancer patients)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랜 동안 서서 수행을 한 뒤 발에 암이 발생해서 13세기 경의 의학 수준에서는 발을 절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술이 있기 전날에 강열한 기도를 한 결과 기적 같이 암이 치료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암이 재발되지 않고 80세까지 생존을 함으로써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암환자들에게 그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이 되어 왔습니다.

 

1890년대 후반 외과 의사였던 윌리엄 콜리(William B. Coley)는 암 환자들에게서 일어나는 이러한 기적을 확인하고 암 치료에 그것을 응용했던 선구적 업적을 남겼습니다. 자신이 치료를 담당했으나 육종으로 사망한 17세 소녀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그는 육종환자들의 치료 기록을 검토하다가 수술 뒤에 세균 감염이 발생했던 환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환자들보다 치료 효과가 좋았다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연히 종양 부위에 세균 감염이 있었던 암 환자들에게서 기적 같은 치료 효과가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line » ■ endo는? 미국에서 현업 의사이자 대학 초빙교수로 일하는 의학자 ‘endo’(필명) 님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온라인 게시판에 유익한 글을 올려 주목받아왔습니다. 사이언스온의 독자이기도 한 endo 님은 생의학의 쟁점들에 관한 글을 부정기적으로 사이언스온에 보내오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온

콜리는 이것을 응용하여 암 환자들에게 세균을 의도적으로 주입하여 감염시킴으로써 암 환자들을 치료했고,  그의 성공담으로 인해 1950년대까지 많은 의사들이 그의 방법을 이용하거나 응용하여 암 환자들을 치료 했습니다. 이른바 ‘콜리의 독소(Coley's toxins)’ 혹은 ‘콜리의 백신’ 이라고 불려지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콜리의 독소는 미국의 메모리얼 슬로안 캐터링 암 센터에서 방사선 치료를 담당하고 있었고 콜리의 직장 상사였던 제임스 유잉(James Ewing)의 지속적인 비판과 방해를 받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암협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에 의해 사이비 치료법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콜리의 독소는 결국 1963년 미국 식약청(FDA)에 의해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불법적인 치료방법으로 규정되는 결정적인 운명을 맞이함으로써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이비 치료법으로 비판을 받았던 콜리의 독소는 역설적이게도 과학적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오히려 과학적인 인정을 받고 새롭게 부활을 했습니다. 직접적인 방해자였던 제임스 유잉마저 희망이 없는 말기암 환자에게 콜리의 독소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인정하기에 이르렀고, 콜리의 독소를 사이비 치료로 규정했던 미국암협회도 1990년대에 와서 사이비 치료법이라며 비판했던 자신의 입장을 철회 했습니다.

 

2006년에는 암 치료에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 텍사스의 앤더슨 암 센터에서 콜리의 독소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들을 포함해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검토한 결과 콜리의 독소가 수술,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의 3대 암치료 방법에 보조로 사용될 경우 암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을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바가 있습니다. 이것이 콜리의 독소가 새로운 조명을 받으며3대 암치료 방법에 이어 면역요법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었습니다. 현재 콜리는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요법의 선구자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콜리의 독소는 환자 면역체계의 기적을 입증



00cancer2반적으로 인위적인 의학적 간여가 없는 경우에도  종양이 지나치게 빠르게 성장하여 규모가 커질때 필요한 혈관생성이 따라가지 못하면, 종양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자체적인 세포사멸이 발생하며 일시적인 종양의 후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열하여 성장하는 세포보다 사멸하는 세포가 더 많을 때 필연적으로 일시적인 종양의 후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암 환자들에게서 일어나는 기적을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설명은 어떤 계기로 인해 종양에 면역반응이 유발됨으로써 종양 자체가 면역체계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완전한 혹은 부분적인 암의 자발적 퇴행(spontaneous regression)이나 자연관해(spontaneous remission)와 같은 자연적 암 치료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술 후 종양 부위에 세균 감염이 있었던 환자들에게서 치료효과가 좋게 나왔던 것은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세균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공격함으로써 부분적 혹은 완전한 암치료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콜리의 독소는 우연한 세균감염에 의존하지 않고 환자에게 세균을 직접 주입하여 인위적인 감염을 일으켜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규명된 바는 없으나  암 환자가 고열에 시달린 뒤에 갑작스럽게 암이 치료가 되었다는 많은 사례 보고들의 경우는 세균에서 발견되는 리포 다당류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항원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고, 그밖에 세균의 유전자 물질 자체가 이물질로 식별되어 항원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8년 살아 있는 연쇄상구균을 생쥐의 췌장암 조직에 감염시킨 결과 종양에서 퇴행이 일어났다는 독일 로슈토크 대학의 클라우디아 말레츠키 박사 등의 연구도 사실상  연쇄상구균이 면역반응을 유발해 종양을 공격하는 콜리의 독소를 생쥐로 다시 실험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콜리의 독소에 대한 과학적 규명과 설명은 다시 역으로 암 환자들에게서 관찰되었던 기적이 암 종양 부위가 세균에 우연히 감염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과학적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동시에 궁극적으로 암환자들에게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바로 환자들 자신의 면역체계 때문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콜리가 사용한 방법 자체를 그대로 환자에게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하므로 사용되지 않지만 현재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요법은 그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기적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페리그린의 기적과 같은 자연적 암치료는 암의 종류에 따라 빈도에 차이가 다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1900년부터 1987년 사이에 보고된 자발적 퇴행과 자연관해 사례들을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거의 모든 종류의 암에서 누구에게나 일어 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근거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암 환자 6만~10만 명당 1명 정도의 빈도로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는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 자료에 소개되고 있기도 합니다.

 

암 진단 기술의 정확성이 높지 않았던 과거에 자연적 암치료는 양성종양을 악성종양으로 오진했을 가능성, 사례 보고 자료들의 신뢰성 문제,  임상실험에 의한 입증의 어려움, 그리고  실제 치료에 적용하기 힘든 우연성 등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현재는 암 진단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례보고서들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기초과학 분야의 진전에 의해 일부 구체적인 기전에 대한 연구들로 뒷받침 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현재 다양한 종류들의 암에서 일어난 많은 연구 보고들은 실제로 그러한 일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2008년에 나온 한 연구결과입니다.  6년 동안 2년마다 한 번씩 유방암 진단을 실시한 여성과 6년의 마지막 해에 단 한번 유방암 진단을 실시한 여성들을 비교한 결과 2년마다 한 번씩 진단한 여성들에게서 유방암이 22% 이상 높게 나왔다는 노르웨이의 연구결과는 놀라운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 발생했더라도  중간에 자발적 퇴행 혹은 자연관해가 일어나  자연적으로 치료되어 암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훨씬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암이 치료된 경우가 20%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기암이나  전이가 많이 진행된 말기암까지 거의 모든 단계의 암에서 이러한 자연적 치료 현상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물론 이 사실이 암 진단을 자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연구결과와 관련해서 학계에서 과잉 암 진단에 대한 논란이 유발되었지만  어떤 암이 자발적으로 치료되고 어떤 암이 앞으로 전이되어 문제를 일으킬지 정확하게 구분하고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없기 때문입니다.

 

00cancermechanism

 

 

 

■ ■ ■ ■ ■ ■ ■ ■ ■ ■ ■ ■ ■ ■ ■ ■ ■ ■ ■ ■ ■


기적의 양면성



환자들 누구에게나 예상치 못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낮은 가능성이지만 정상적인 암치료와 더불어 막연한 소망을 넘어서는 또하나의  현실적인 희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에 의해서 오히려 절망을 자초하는 암 환자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생겨날 수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암 극복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많은 환자들은 기적과 같은 자연적 암치료 사례를 배제하지 못하는 불충분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한 연구결과나  혹은 치료경험담, 증언, 일화 등의 유혹에 쉽게 현혹되고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이용하다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부작용이나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부작용은 정상적인 의학적 진단이 없다면 그 피해 규모조차 알 수 조차 없는 심각한 일입니다.

 

고형암의 경우, 병원에서 수술 후에 종종 이러한 자연치료가 발생했다는 많은 연구결과들에 비추어 볼 때, 병원에서 수술 뒤에 의사들이 포기한 말기암 환자들을 대체요법으로 치료했다는 모든 주장들의 신뢰성은 현저하게 낮거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과정에서 우연히 일어난 세균 감염과 종양에 입은 상처나 출혈을 신체가 치료하려는 과정에서 면역반응으로 자발적 퇴행이나 자연관해가 일어나 암이 부분 치료되거나 완치 상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연적 치료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의 종류로 분류되어 있는 뇌암인 신경아 세포종, 피부암, 혈액암 등의 경우에는 면역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상대적으로 빈번한 기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장암, 자궁암, 임파선암 등에서 면역체계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 앞으로 설명되면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암이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기적이 실제로 일어나고 또 알려진 것보다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그러한 우연성을 배제하기 위해 더욱 더 엄격한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록 콜리의 독소가 수술 받은 환자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관찰에 입각하여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 위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검증 이전에  사이비 치료법으로 비판을 받았던 데에는 그 나름데로의 이유도 있었습니다. 콜리의 독소가 부작용 없이 일관성 있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과학적 검증이 불충분했고, 이론적인 뒷받침이 없었던 치료 사례에 의존했기에 그러한 비판에 무방비로 열려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콜리의 방법이 그대로 사용되지 않고 면역요법으로 발전된 것은 이론적 기초를 가지고  과학적 검증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하거나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고 치료 효과를 주장함으로써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를 오히려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으로 이용하는 것은 사이비 의학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기적은 이렇게 희망을 주는 이면에 사이비 의학이 재현 불가능한 우연성을 마치 재현 가능한 신비스럽고 독특한 치료 방법의 결과처럼 보이게 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보완 대체의학과 통합의학



간을 다투는 환자들에게 기초과학을 근간으로 해서 효과와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방법이라면 그것이 한의학적 방법이던 그 외의 다른 대체요법이던 혹은 현대의학적인 방법이던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 자체가 의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의미있는 의학적 치료방법은 궁극적으로는 과학에 의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어 발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암환자들에게 일어나는 기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매우 적은 부분에 한정되어 있지만  과학적으로 규명된 부분은 이미 면역요법이라는 현대의학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 치료 자체도 역시 전인적 치료를 위한 통합의학(Integrated medicine)으로 이미 접근되고 있습니다.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 더하여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된  면역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보완요법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로 제거될 수 없는 미세한 잔여 암세포가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에 미세전이를 통해 암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환자를 관리하는데도 면역요법이 사용되는 것처럼 현대에 와서 암은 전인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데 대부분의 의사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 병원에서 전인적 치료를 지향하는 통합의학으로 구현되고 있는데서 확인될 수 있습니다. 다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방법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문제일 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보완 대체의학’이 자신들을 현대의학으로부터 차별화하고 또한 검증되지 않은 의학적 요소들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현대의학이 마치 국소적 치료에 제한된 것처럼 비판하며 전인적 치료는 보완 대체의학으로만 가능한 것으로 흔히 얘기되고 있는 것은 현대의학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오는 착각일 뿐입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보완 대체요법이 적고 다양하지 못한 것과 통합의학을 실천할 수 있는 의료체계상의 문제이지, 현대의학에서 전인적 치료가  없거나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을 현대의학에서 가능하지 않은 자신들만의 신비하고 독특한 전인적 치료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환자들을 속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콜리의 독소가 발전되어 온 과정으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장기간 사용 되어져 왔다고 해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며, 또한 보완 대체의학은 과학적이 아니기 때문에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효과와 안전성이 적절하게 검증되어야 한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통합의학에서 환자들에게 치료 방법의 차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가장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치료 방법이 중요할 뿐입니다.

 

과학의 영역에서 검증된 보완요법과 대체요법이 통합의학으로 확장되도록 하는 체계적인 노력이야말로 환자 중심의 전인적 치료를 바탕으로 하는 진정한 의료선진화를 추구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기에 더하여 언론들의 근거없고 무분별한 의학정보가 자제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의학 정보의 과학적 증거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신뢰성 있는 독립기관들이 확립되고 또 그런  평가 결과들에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개방된 정보체계를 갖는 것 역시 실질적인 의료 선진국이 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주요 참고자료]



American Cancer Society. Questionable methods of cancer management: ‘nutritional’ therapies. CA Cancer J Clin. 1993.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3322/canjclin.43.5.309/pdf


Anderson Cancer Center, Complementary/Integrative Medicine Education Resources Web site.
http://www.mdanderson.org/education-and-research/resources-for-professionals/clinical-tools-and-resources/cimer/index.html


Andrew Vickers. Alternative Cancer Cures: "Unproven" or "Disproven"? CA: 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 2004.
http://www.lucrativa.com.br/tc/ialtud.pdf


Behzad Niakan, Pharm. D. A Mechanism of the Spontaneous Remission and Regression of Cancer. Cancer Biother Radiopharm. 1998.
http://www.ncbi.nlm.nih.gov/pubmed/10850357


Bruce Barrett, et al. Bridging the Gap Between Conventional and Alternative Medicine. The Journal of Family Practice 2000.
http://www.jfponline.com/Pages.asp?AID=2470


Coppin C, Porzsolt F, Autenrieth M, Kumpf J, Coldman A, Wilt T. Immunotherapy for advanced renal cell cancer.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00.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14651858.CD001425.pub2/pdf/abstract


Dalen JE. "Conventional" and "unconventional" medicine: can they be integrated? Arch Intern Med. 1998.
http://archinte.ama-assn.org/cgi/content/extract/158/20/2179


David F. McDermott. Immunotherapy of 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Cancer 2009.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cncr.24236/pdf


Edward F McCarthy. The Toxins of William B. Coley and the Treatment of Bone and Soft-Tissue Sarcomas. Iowa Orthop J. 2006.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888599/


G B Challis, H J Stam. The spontaneous regression of cancer. A review of cases from 1900 to 1987. Acta Oncol. 1990.
http://informahealthcare.com/doi/pdf/10.3109/02841869009090048


Haruki T, et al. Spontaneous regression of lung adenocarcinoma: Report of a case. Surg Today. 2010.
http://www.ncbi.nlm.nih.gov/pubmed/21110160


Heikki Joensuu. Spontaneous Regression of Cancerous Tumors Detected by Mammography Screening—Reply. JAMA 2009.
http://jama.ama-assn.org/content/292/21/2580.1.extract


Maletzki C, Linnebacher M, Kreikemeyer B, Emmrich J.
Pancreatic cancer regression by intratumoural injection of live Streptococcus pyogenes in a syngeneic mouse model. Gut. 2008
http://gut.bmj.com/content/57/4/483.abstract


Mette Kalager, Michael Bretthauer. Spontaneous Regression of Invasive Breast Cancer: Does This Study Answer the Question? Arch Intern Med. 2009.
http://archinte.ama-assn.org/cgi/content/extract/169/10/997


N.L.T. Carlsen. How frequent is spontaneous remission of neuroblastomas? Implications
for screening. Br. J. Cancer 1990.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971306/pdf/brjcancer00223-0095.pdf


Per-Henrik Zahl, Jan Mæhlen, H. Gilbert Welch. The Natural History of Invasive Breast Cancers Detected by Screening Mammography. Arch Intern Med. 2008.
http://archinte.ama-assn.org/cgi/content/abstract/168/21/2311


U Hobohm. Fever and cancer in perspective. 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 2001.
http://homepages.thm.de/~hg12640/fever_and_cancer.pdf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Coley toxins: Detailed scientific review. 2006.
http://www.mdanderson.org/education-and-research/resources-for-professionals/clinical-tools-and-resources/cimer/therapies/nonplant-biologic-organic-pharmacologic-therapies/coley-toxins-scientific.html


U.S. Congress, Office of Technology Assessment, Unconventional Cancer Treatments,
OTA-H-405 (Washington, DC: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September 1990).
http://www.cancertreatmentwatch.org/reports/ota.pdf


Waisbren clinic Home Page
http://www.waisbrenclinic.com/cancerpaper1.pdf

  • 구글
  • 카카오
  • 싸이월드 공감
  • 인쇄
  • 메일



최근기사 목록

  • ‘부산행’의 좀비와 감염병 인식: 의학과 서사 (2)‘부산행’의 좀비와 감염병 인식: 의학과 서사 (2)

    시각김준혁 | 2017. 11. 09

      시 각   | 의학과 서사 ② |☞ 의학과 서사 ① 한 소녀가 다급하게 열차 안으로 뛰어들어왔다. 불행히, 누구도 소녀의 접근을 알아채지 못했다. 신을 찾는 걸까, 용서와 구원을 구하는 말을 계속 중얼거리면서 소녀는 상처 ...

  • “모든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 의학과 서사 (1)“모든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 의학과 서사 (1)

    시각김준혁 | 2017. 10. 17

      시 각   | 의학과 서사 ① |2013년 방영되어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굿닥터’가 최근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인기리에 방영 중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다.[1]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

  • 우리는 '질환'과 더불어 살아가는 여행자들: 질병의 은유 (4)우리는 '질환'과 더불어 살아가는 여행자들: 질병의 은유 (4)

    시각김준혁 | 2017. 09. 19

      시 각   | 질병과 은유 ④ |☞ 먼저 읽기: 햄버거병, 전쟁, 춤: 질병과 은유 ①백신, 죽음, 의료화: 질병과 은유 ②영웅과 희생양: 질병의 은유 ③서른네 해, 평범하다면 평범할 삶을 살아가던 로체 서덜랜드의 인생은 그날 ...

  • 영웅과 희생양: 질병의 은유 (3)영웅과 희생양: 질병의 은유 (3)

    시각김준혁 | 2017. 08. 24

      시 각   | 질병과 은유 ③ |☞ 먼저 읽기: 햄버거병, 전쟁, 춤: 질병과 은유 ①백신, 죽음, 의료화: 질병과 은유 ②지난해, 의과대학에 막 입학한 신입생을 맡아 지도하면서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 적이 있다. 갓 ...

  • 혁신본부장 사퇴 파문 그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혁신본부장 사퇴 파문 그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시각사이언스온 | 2017. 08. 18

      시 각    글쓴이: 호원경 서울대 의대 교수(생리학) “새로 만들어지는 혁신본부가 장기적 안목과 긴 호흡으로 이런 복잡한 일을 하나씩하나씩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과학기술계 사이의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