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 콜럼버스 비난 궁정학자들도 '편평한 지구' 안믿어[연재] 콜럼버스 비난 궁정학자들도 '편평한 지구' 안믿어 [3]

    피라미드 문명의 코드2010.03.09

    피라미드 문명의 코드 (2)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아시아를 향한 열망        15세기 말 유럽은 대격변기를 맞고 있었다. 15세기 중반에 지금 터키의 이스탄불인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 오토만 제국의 수중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이루어지던 동쪽 내륙을 통한 유럽과 아시아의 직접 교역이 중단되었...

  • [연재] 파리방의 분투: '첫 유전자 배열'의 전설을 이루다[연재] 파리방의 분투: '첫 유전자 배열'의 전설을 이루다 [2]

    파리의 사생활김우재2010.02.26

           파리의 사생활 (3)  연속성과 단절의 사이         "나는 쿤주의자(Kuhnian)가 아니다!" -토마스 쿤     1953년 왓슨과 크릭에 의해 유전자의 물리적 구조가 밝혀지기 전에도 유전자라는 개념은 존재하고 있었다. 심지어 슈뢰딩거(Erwin Schrödinger, 1887-1961)는 저 유명한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

  • [연재] '미적분을 알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연재] "미적분을 알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4]

    샐러리맨 전 차장이 아인슈타인이 되기까지2010.02.23

    샐러리맨 전 차장이 아인슈타인이 되기까지 (2)               내가 근무하는 고등과학원(Korea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KIAS)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연구소로서 카이스트 서울 캠퍼스 안에 있다. 캠퍼스 오른편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있는 홍릉수목원과 벽을 맞대고 있고 왼편으로는 경희대학교...

  • [연재] 엔트로피와 싸우는 '파리방'의 분주한 아침 풍경[연재] 엔트로피와 싸우는 '파리방'의 분주한 아침 풍경 [5]

    파리의 사생활김우재2010.02.17

      • 파리의 사생활 (2)  파리방 사람들           유전학은 엔트로피와 벌이는 싸움 유전학이란 엔트로피와의 싸움이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반드시 더러워지는 내 방처럼, 유전학자들은 섞이고 또 섞여버리는 유전자들의 자연스러운 패턴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잘 알려져 있듯이, 엔트로피란 열역학의 전통에서 만들어...

  • [연재] 자연과학-사회과학에서 '과학'은 대체 뭡니까?[연재] 자연과학-사회과학에서 '과학'은 대체 뭡니까? [11]

    과학자 vs 과학자박상욱2010.02.16

    • 과학자 vs. 과학자의 가상토론 (1)     가상토론 첫 만남, 인사를 나누다   2010년 2월 어느 날. 사이언스온 사옥 11층 회의실에 세 사람이 얼쭘하게 앉아 있다. 그 중 이 박사와 소 박사라는 두 사람은 서로 초면인 게 분명해 보인다. 잠시 뒤 언론사 고위 인사인 듯한 ‘노회한 언론인’이 회의실에 ...

  • [연재] 콜럼버스는 '지구는 둥글다'확신을 어디서 얻었나[연재] 콜럼버스는 '지구는 둥글다'확신을 어디서 얻었나 [1]

    피라미드 문명의 코드2010.02.11

    • 피라미드 문명의 코드    1.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전세계에서 신대륙을 최초로 발견한 역사적인 탐험가이자 개척의 영웅으로 기려져 왔다. 특히 미국에서 10월12일은 ‘콜럼버스의 날(Columbus Day)’로 주요 국경일이다. 이를 기념하여 미국 주요 도시에서 퍼레이드가 ...

  • [연재]'아인슈타인 방정식에 도전'샐러리맨의 늦바람[연재]"아인슈타인 방정식에 도전"샐러리맨의 늦바람 [4]

    샐러리맨 전 차장이 아인슈타인이 되기까지2010.02.09

    '샐러리맨 전 차장이 아인슈타인이 되기까지' (1) - 연재를 시작하며 1. 첫 만남     샐러리맨 전 차장을 처음 만난 것은 2008년 9월 말의 어느 날이었다. 2008년 9월은 전 세계 모든 입자물리학자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달이었다. 왜냐하면 사상 최대의 입자가속기인 대형강입자충돌기(LHC, Large Hadron ...

  • [연재] '고대인은 과연 지구 모양·크기를 알고 있었을까?'[연재] "고대인은 과연 지구 모양·크기를 알고 있었을까?" [2]

    피라미드 문명의 코드2010.02.08

    '피라미드 문명의 코드' 연재를 시작하며       내가 쓴 책 중에 지금은 절판된  <초고대문명>이라는  책이 있다.  당시 일던 유에프오(UFO) 붐에 편승해 대중적으로 널리 읽힐 UFO와 외계인 가설, 미스터리 서클과 고대 문명의 기원을 연결시킨 그 책은 영국 유학 시절에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쓰느라...

  • [연재] '작은 초파리 연구에 숨은, 큰 울림의 이야기'[연재] "작은 초파리 연구에 숨은, 큰 울림의 이야기" [6]

    파리의 사생활김우재2010.02.04

    '파리의 사생활' 연재를 시작하며 # 1.   유전학이라는 학문을 대하며 우리가 경험하는 심상은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멘델의 이름을 떠올릴지 모르고, 수도사였던 멘델과 완두콩의 이야기로 유전학을 포장해버리려 할지 모른다. 조금 더 생물학에 익숙한 이들은 전설적인 왓슨과...

  • [연재] '자연과학-사회과학 두 언어의 논쟁'[연재] "자연과학-사회과학 두 언어의 논쟁" [1]

    과학자 vs 과학자박상욱2010.02.04

    '과학자 vs. 과학자의 가상토론' 연재를 시작하며        자기분열적인 1인 2역 가상 논쟁. 자연과학자와 사회과학자가 과학기술에 관한 여러 가지 주제를 놓고 서로 전혀 다른 언어로 싸운다. 영국의 작가이자 과학자인 찰스 퍼시 스노(1905~80)가 말한 '두 문화'의 충돌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상대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