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의 "추리과학소설 '해석기관'"

과학자를 동경했지만 수학 성적 때문에 문과로 진로를 튼 대학생 성여울, 그리고 과학자의 길을 걷던 중 불의의 사고로 꿈을 접고만 도나혜 석사. 서먹한 자취방 룸메이트인 그들에게 차례로 찾아오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 두 사람은 과학지식과 경험과 증거를 열쇠삼아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 신호는 진실이다   -신호와 잡음 ②신호는 진실이다 -신호와 잡음 ② [4]

    추리과학소설 '해석기관'박상민2015.05.08

    ◐ 전편 '신호와 잡음 ①'에서 이어집니다. 제2화 신호와 잡음 ②“신호는 진실이다. 잡음은 우리가 진실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네이트 실버(미국의 통계학자)나혜 언니는 이런 상황에서도 놀랍도록 침착했다. 무서워서 덜덜 떠는 나를 꼭 껴안아 진정시키면서도 목소리는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

  • 이것이 사실인가, 아니면… -신호와 잡음 ①이것이 사실인가, 아니면… -신호와 잡음 ① [13]

    추리과학소설 '해석기관'박상민2015.04.24

    제2화. 신호와 잡음①“전기에 힘입어 이 물질세계가 숨 쉴 틈 없는 순간에 수천 마일을 진동하는 거대한 신경이 되었다니-이것이 사실인가, 아니면 내가 꿈을 꾼 것인가?” -내서니얼 호손(미국의 작가)멀게는 1억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우주 공간을 떠도는 혜성에 자그마한 탐사선이 착륙한다고 해서 뭐...

  • 마음을 바꾸는 것  -관성의 법칙 ②마음을 바꾸는 것 -관성의 법칙 ② [6]

    추리과학소설 '해석기관'박상민2015.04.10

    ◐ 전편 '관성의 법칙 ①'에서 이어집니다. 제1화. 관성의 법칙 ②“과학자, 특히 위대한 과학자가 마음을 바꾸는 것은 연약함의 징표가 아니다. 그것은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가설을 검증하고 또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증거이다.” -에른스트 마이어(미국의 동물학자)단서는 찾아냈지...

  • 문제 풀이의 즐거움 -추리소설 첫회문제 풀이의 즐거움 -추리소설 첫회 [12]

    추리과학소설 '해석기관'박상민2015.04.01

    제1화. 관성의 법칙 ①“진화는 뇌가 수수께끼를 푸는 능력을 발달시켰고, 동시에 우리의 뇌 속에 문제 풀이의 즐거움이란 것을 만들어냈다.” -마틴 가드너 (미국의 과학저술가)"너 과학 되게 좋아하지 않았어?”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동창이 이렇게 물어왔을 때, 나는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쓴 커피만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