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의 "아프리카에서, 살며 배우며"

영국 대학의 첨단 실험실에서 기생충학을 공부하던 정준호님이 어느 날 의료봉사단을 따라 아프리카 스와질랜드로 날아갔습니다. 실험실을 벗어나 세상 속으로 뛰어든 그가 아프리카에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전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과학과 의학의 모습을 아프리카의 시선으로 낯설게 다시 바라봅니다.

  • [연재] 해맑은 센조의 얼굴에 겹치는 에이즈 현실 [1]

    아프리카에서, 살며 배우며정준호2010.07.02

    아프리카에서, 살며 배우며 (2)   센조 이야기           오늘은 센조네 집에 정기검진을 가는 날이다.   [caption id="" align="alignright" width="254" caption="질병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씩씩한 센조(맨 왼쪽)."][/caption] 13살 중학생 센조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

  • [새연재] 실험실 밖으로, 아프리카 세상 속으로[새연재] 실험실 밖으로, 아프리카 세상 속으로 [3]

    아프리카에서, 살며 배우며정준호2010.06.25

    연재를 시작하며 내가 일하는 클리닉의 실험실 모습.       나는 불과 몇 달 전에 세계에서 가장 풍족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영국의 기생충학 연구시설에서 석사를 마쳤다. 그런 내게 실험실이란 사실상 ‘아카데미’을 구성하는 전부로 느껴졌다. 그 세상은 크고 넓어 보였다. 그런 나는 지금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