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냐 아니냐 2/2 -만평
꽉 선생의 일기 (330)
■ 내가 그리는 이 만화는 질이 떨어진다. 그래도 많이 그리기 때문에 값어치가 있다. 이 만화가 모두 재미있을 수 없는데, 3편 중에서 1편만 재미있으면 타율이 3할대이니까 나쁘지 않다. 더 중요한 것은 만화를 많이 그린 덕분에 안타 수(독자를 웃긴 횟수)가 많다는 것이다. 이처럼 질보다 양을 챙기는 것은 뜻이 있다.
[사이언스온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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