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의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공부 잘 하는 법’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이자 한국 사회의 주요한 정치적 의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잘못된 공부법으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며 정치 논쟁에선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를 보기 어렵습니다.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학·뇌과학을 통해 우리시대의 공부법을 들여다 봅니다.

  • [연재] 사람은 다르다, 공부법도 다르다[연재] 사람은 다르다, 공부법도 다르다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6.28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11)   사람은 모두 다르다.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다.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도 조금 차이가 있다. 그러니 사람마다 공부법도 다를 수 있다. 공부법에 대한 글을 읽어보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으라”는 조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자신만의...

  • [연재] 공부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하려면?[연재] 공부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하려면?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5.06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10)           지난 4월29일 국회는 만 16살 미만의 청소년이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셧다운 제도’를 통과시켰다. 이 제도를 두고 많은 논란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고, 많은 학부모들...

  • [연재] 학생을 책임지지 않는 대학들[연재] 학생을 책임지지 않는 대학들 [7]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4.13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9)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당연히 학생 책임이라고 말하기 쉽지만 이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물론 학생의 책임도 없지는 않지만 학교와 교사의 책임이 가장 크다. 뉴질랜드의 교육학자 ...

  • [연재] '아, 알고 있었는데'...아는 문제도 틀리는 이유[연재] "아, 알고 있었는데"...아는 문제도 틀리는 이유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3.16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8)           공부는 결국 문제를 풀기 위해 하는 것이다. 현실의 문제든, 시험 문제든 말이다. 그런데 정작 ‘문제 푸는 법’ 그 자체를 가르치거나 배우는 경우는 드물다. 수업 시간에 교사가 몇 가지 문제를 풀어주는 시범을 보이거나 아니면 학생이 직접 문제를 풀면...

  • [연재] '채찍'은 능사가 아니다[연재] '채찍'은 능사가 아니다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2.17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7)       간단한 실험을 하나 해보자. 주사위를 던져서 1, 2처럼 작은 수가 나오면 주사위를 야단 치고, 5, 6처럼 큰 수가 나오면 칭찬을 해보자. 미친 짓처럼 보이지만  신기하게도 주사위는 야단을 맞으면 더 큰 수를 내고 칭찬을 받으면 낮은 수를 내기가 십상...

  • [연재] 공부에 대한 보상과 처벌은 신중하게[연재] 공부에 대한 보상과 처벌은 신중하게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2.08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6)   좋은 스승이 되기는 쉽지 않다. 일단 정확한 지식을 알아야 하고, 학생이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도 파악해야 하며, 지식을 학생에게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게다가 학생의 정서와 감정을 살피고, 동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어야 한다...

  • [연재] 공부의 피드백은 '빠르게, 좁게, 자주'[연재] 공부의 피드백은 '빠르게, 좁게, 자주'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1.26

    _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5)           조금 오래된 농담 하나. 장군이 병사들을 이끌고 산을 오르고 있었다. 열심히 산 정상까지 올라간 다음 장군이 말했다. "이 산이 아닌가보다." 다시 장군은 병사들을 다른 산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다시 장군이 말하길, "아까 그 산이 맞나 보다." 지난 글...

  • [연재] 시험을 위한 공부? 공부를 위한 시험![연재] 시험을 위한 공부? 공부를 위한 시험! [1]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1.01.10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4)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에 나오는 말이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신에게 빌어 보았을만한 기도다. 물론 이 ‘시험’이 그 ‘시험’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시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

  • [연재] 기억은 이해를, 이해는 지식을 필요로 한다[연재] 기억은 이해를, 이해는 지식을 필요로 한다 [1]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0.12.29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3)       중세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죽은 뒤에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를 성인(聖人)으로 시성하고자 청문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아퀴나스에 대해 쏟아진 찬사의 대부분은 그의 놀라운 기억력에 대한 것이었다. 그의 한 제자는 “한 장 한 장 책을 써나가는 것처럼 그...

  • [연재] 기억을 몰아넣는 공부, 잠 못 드는 뇌의 소화불량[연재] 기억을 몰아넣는 공부, 잠 못 드는 뇌의 소화불량 [5]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유재명2010.12.14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2)             백지장도 맞들면 낫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속담 중에는 이렇게 서로 모순되는 말들이 있다. 사자성어도 마찬가지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多多益善)”과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 그렇다. 이런 경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