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의 "심리실험 톺아보기"

심리학은 대중매체와 서적에 단골 메뉴처럼 실린다. 그런데 통제된 실험 조건과 제한된 환경에서 이뤄지는 심리실험 결과는 종종 단순화하고 과장되기도 한다. 심리학 연구자인 이고은 님이 심리학을 올바로 보는 방법을 전한다.

한 사회의 문화 속에, 다채로운 개인 문화성향들

[13] 개인 성향에 주목하는 문화심리학의 최근 경향


3.jpg » 문화에 대한 접근은 언제나 포괄적이어야 한다. 출처/ https://pixabay.com


리는 때로 단체나 집단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마치 한 사람의 특징을 이야기하듯 단정하곤 한다. 예컨대, ‘한국 사람은 성격이 너무 급하다’거나 ‘어느 대학 출신은 배타적인 편이다’와 같이 특정 집단이 고유한 성격을 지니는 개인인 것처럼 말이다. 일반화라는 범주에서 공감할 만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집단의 모든 구성원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사회는 개인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었다. 사회는 단지 개인이 모인 단순한 집단이 아니라 구조를 갖춘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개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유하게 된 고유한 행동양식을 우리는 문화(culture)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문화인 것이다. 심리학에서 문화를 연구하는 분야를 문화심리학(culture psychology)이라 한다. 문화심리학은 사회를 이룬 집단의 특성을 하나의 성격으로 환원하여 연구한다고도 볼 수 있다.[1] 그렇지만 앞서 이야기했듯 이 환원의 문제가 타당한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집단이 가진 일부의 특성을 마치 모든 구성원이 가진 공통된 특성으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를 이룬 집단이 가진 특성을 통해 개인을 이해해야할 때, 혹은 개인을 통해 그 개인이 소속된 사회를 이해해야 할 때 어떤 이해의 폭이 필요한지 반드시 고려해보아야 한다.



어떤 차원들로 문화를 구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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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심리학에서 다루는 비교문화 연구에 그 기초를 마련한 사람은 네덜란드의 홉스테드(Geert Hofstede)라는 심리학자이다. 홉스테드는 국가 간, 또는 문화 간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제안했다.[2] 국가 또는 문화 차이를 보여주는 요인들은 무얼까?


번째는 한 사회의 권력 분포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표인 ‘권력 거리(power distance)’이다. 권력 거리는 지위가 낮은 사람이 지위가 높은 사람이 누리는 권리를 얼마나 당연시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신분사회였던 과거에는 양반집에 사는 천민의 눈에는 양반이 누리는 지위가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신분사회는 ‘권력 거리가 큰’ 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남성적 문화와 여성적 문화(masculinity/femininity)’를 분하는 지표이다. 홉스테드는 자기 주장이 강하거나 물질적 성취가 크고 경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남성적 가치’로, 반면에 배려와 조화, 타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여성적 가치’로 구분한 뒤 어떤 가치를 선호하느냐의 기준으로 구분하고자 했다. 이런 지표에 의하면,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일본, 이탈리아, 독일 같은 국가는 남성성이 강한 국가이며, 올란도 섬을 사이에 두고 빚었던 갈등을 관광지 개발이라는 타협점으로 발전시킨 핀란드와 스웨덴 같은 국가를 여성성이 강한 국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낯선 것을 두려워하느냐, 호기심 있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른 구분도 있다. 이를 ‘불확실성 회피(uncertainty avoidance)’ 지표라고 한다.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서 큰 불편함을 느끼며 배타적이고 보수적인지, 아니면 이에 대해 거부감보다 개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따른 구분이다. 이뿐 아니라, 안정성을 추구하고 전통을 존중하는 정도에 따른 ‘장기/단기 지향(long/short-term orientation)’의 지표도 있다.


홉스테드가 제안하는 문화 구분 지표들 가운데에는, 국가 간 문화 차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것으로 주목했던 요인이 있다.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중시하느냐, 아니면 집단의 목표와 구성원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느냐의 정도를 나타내는 ‘개인주의/집단주의(individualism/collectivism)’ 지표이다.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 구분은 흔히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를 구분하는 커다란 지표처럼 여겨져 왔다. 다양한 국가들 간의 문화 차이 중에서 가장 큰 획을 긋는 것이 바로 이런 차원이기 때문이다.[3] 비슷한 맥락의 구분으로 구속 문화와 방종 문화(restrained/indulgence)라는 지표도 있다. 구속 문화는 규범이 많고 경쟁적인 문화로써, 최근 연구들에서는 경직성이 높은 문화가 이에 해당한다는 분석들이 제시되었다. 그와는 반대로 방종 문화는 자유롭게 즐기는 것을 허용하는 문화로 이완성이 훨씬 높은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계층 갈등의 골이 깊고 사회경제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 사회는 권력 거리가 큰 문화에서 작은 문화로 점차 변화해가는 것처럼 보인다. 권력 거리 지표의 경우에, 우리나라는 53개국 중 27위 정도로 나타났다.[4] 오늘날 에스엔에스(SNS)가 발달하고 평등한 소통이 가능해지는 사회라는 점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 에스엔에스가 많은 문제점도 보이지만 소통과 평등이라는 순기능을 한다는 점이 대체로 인정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는 남성성보다는 여성성이 높다고 할 수 있고(남성성, 53개국 중 41위), 개인주의보다는 집단주의 문화(53개국 중 43위)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국가 간의 문화 특성을 지표상으로 비교한다 하더라도 그 안의 상대적 다양성은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사회 안에서도 세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직장이나 직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70억 명 인구는 물론이고, 역사 속의 수많은 인물은 모두 다르다. 세상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개인차가 없어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통의 발전 과정을 겪어간다 할지라도 개개인의 개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1.jpg » 사회는 개인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었다. 출처/ http://unsplash.com


문화의 개인차: 개인주의/집단주의, 수직성향/수평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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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테오도르 싱글리스(Theodore M. Singelis) 연구팀은 문화 비교 연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인의 문화 성향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The Individualism Collectivism Scale: INDCOL)를 개발했다.[5] 우선, 집단주의 혹은 개인주의 문화의 영향이 개인에게 얼마나 반영되었느냐에 따라 개인의 문화 성향을 구분했다. 또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나타날 수 있는 수직적인 위계성 혹은 수평적인 평등성이라는 특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는데, 이 두 가지 특성을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또 얼마나 수용하는지에 따라 수평-수직적 차원으로도 구분했다.[6] 문화 성향을 개인주의/집단주의라는 하나의 차원에서만 분류하는 것은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같은 문화권이라도 나라마다 혹은 지역마다 나타날 수 있는 차이점을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인식할 때 자신과 동등하고 평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반영하는 ‘수평 성향’, 그렇지 않고 사람들 사이엔 기본적으로 위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수직 성향’의 구분도 있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수평 성향과 수직 성향을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위계 구조에 의한 불평등을 수용할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렸다.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 성향에 가까울까요? 이런 INDCOL 척도는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를 수직적 성향과 수평적 성향으로 각각 대응해 네 가지 성향으로 구분한다. 내가 소속된 집단의 구성원과 의견이 다른 것이 매우 불편하다거나 어떤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전에 친한 주변인의 자문이 꼭 필요하다면 ‘수직적인 집단주의 성향(Vertical Collectivism)’에 해당한다. 이와는 조금 다르게,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즐겁다면 ‘수평적인 집단주의 성향(Horizontal Collectivism)’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보다 어떤 일을 못하게 되면 기분이 언짢고, 경쟁 없이는 좋은 사회를 이룰 수 없다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 ‘수직적인 개인주의 성향(Vertical Individualism)’에 가까운 사람이다. 또 다르게, 다른 사람과 달리 독립적인 인격체가 되는 것은 중요하며,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자신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과 자신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짙다면 ‘수평적인 개인주의 성향(Horizontal Individualism)’에 가까운 사람으로 측정되는 것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서양을 개인주의 문화권으로, 동양을 집단주의 문화권으로 구분한다. 독립된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고 인간관계를 인식하는 데에 합리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개인주의를 서양의 대표적 문화 성향으로, 가족이나 집단과 같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관점에서 자기를 인식하고 상호 의존된 존재적 인식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집단주의를 동양의 대표적 문화 성향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싱글리스 연구팀의 연구결과처럼 최근에는 이런 문화 성향도 동일 문화권 내에서 개인차가 크다는 주장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7] 사람은 자신이 속한 집단 특유의 문화를 습득하면서 살아가지만 소속 집단 안에서 개인의 문화 성향은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문화라는 의미를 살피려면 망원경만 필요한 것은 절대 아니다.


문화 성향의 차이는 정보 처리의 방식에서도 나타난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의 네이번(David Navon) 교수는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한테서 나타나는 정보 처리 방식의 차이에 주목했다.[8]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차이를 통해 성향을 구별할 수 있다면, 그런 행동 차이를 일으키는 기저 과정을 확인하는 방법도 문화 성향의 차이를 설명하는 적절한 방법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접근법이다. 그 기저 과정의 확인이 바로 정보 처리 방식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네이번 교수의 설명을 간단히 말하면, 개인주의는 ‘숲보다는 나무’에 초점을 더 두는 반면에, 집단주의는 ‘나무보다는 숲’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으로 나타난다.


개인주의 문화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 개인주의식 정보 처리를 하는 경향이 많아야 하고, 집단주의 문화에 속한 사람들은 집단주의식 정보 처리를 해야 하는 것으로 많은 연구들이 주장하지만, 최근 연구들을 살펴보면 동일 문화권 안에서도 큰 차이가 있음을 뒷받침한다. 즉, 문화의 영향이 아닌, 개인의 능력이나 성격의 요소가 정보 처리 방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9] 개인주의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숲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수직 성향이 강한, 즉 사회의 불평등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큰 맥락에 해당하는 숲을 보지 못하는 결과를 보이는 것이다.

5.jpg » 더 나은, 더욱 적응적인 문화의 정착은 우리 인류의 과제다. 출처/ https://pixabay.com/


진화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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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학습하고 또 축적하는 그런 것이다. 그래서 문화는 늘 변화한다. 문화는 겉에 드러나는 행동들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그 행동을 하게 하는 생각의 차이와 정보 처리 방식에서도 엿볼 수 있다. 문화라는 것을 정의하기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1952년에 미국 인류학자 크로버(Alfred Louis Kroeber)와 클렉혼(Clyde kay Maben Kluckhohn)은 당시에 이미 문화의 정의를 무려 175개나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10] “한 인간 집단의 생활 양식의 총체”,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 “지식, 신앙, 예술, 법률, 도덕, 관습, 그리고 사회 구성원인 인간에 의해 얻어진 다른 모든 능력이나 관습을 포함하는 복합 총체”, “개체들이 사회적 학습을 통해 습득하는 정보” 등등, 엄청나게 다양한 정의들이 있다. 지금은 더 많다. 한 문화권 내에서도 문화를 정의할 수 있는 개념체계를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고, 또한 그 차이가 크게 다를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문화에 대한 접근은 언제나 포괄적이어야 할 것이다.


리는 이제껏 동양 국가들을 집단주의라는 하나의 커다란 울타리로 묶고 이들의 공통적인 심성과 행동 특징을 서양의 개인주의 문화권과 비교했다. 그런데 이렇게 문화를 거대한 울타리의 대범주로 분류해버리면, 하나의 명칭으로 전체 사회를 특징짓는 지나친 일반화의 위험을 안게 된다. 곧 한 문화 유형 속에 살고 있는 수많은 개인의 차이뿐 아니라, 이런 대범주에 속한 국가나 사회들의 차이를 무시하고 획일화함으로써 이들의 전반적인 공통 특성만을 고려하는 위험을 안게 되는 것이다.


문화 연구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생태학적 오류에 빠지는 일일 것이다. 한국의 문화가 국가 또는 사회 수준에서 집단주의 성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모든 한국인이 서구 사람들보다 더 집단주의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개인주의적인 특성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생태학적인 오류다.[11] 어느 한 사회의 문화가 집단주의 또는 개인주의라고 해서 그 사회 구성원이 모두 다 집단주의자 또는 개인주의자인 것은 아니며, 게다가 한 개인한테서 집단주의 성향과 개인주의 성향이 모두 나타날 수도 있다. 다만 어떤 사회에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보다 집단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다면, 그 사회의 문화는 집단주의의 특징을 조금 더 띄게 될 뿐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문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태어난 성별이나 국적을 선택할 수 없었듯이 내가 속한 문화는 내가 원해서 얻은 것은 아니다. 극단적으로 내가 속한 문화권을 벗어나거나 다른 문화권으로 진입할 수는 있겠지만 이 또한 쉬운 문제는 아니다. 한 개인이 자신을 잘 앎으로써 더 윤택하고 행복한 삶이 가능하듯이 내가 속한 문화권을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집단에서 내가 더 행복해지는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소중한 것은 지키고 나쁜 것을 제거함으로 비로소 발전이 가능하듯이 문화도 역시 끊임없이 진보하고 성장하는 것이기에 그 연구와 이해가 중요하다고 본다.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은 ‘전통’이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했다.[12] 문화를 창조하고 퍼뜨리는 능력은 엄연히 진화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집단주의 문화 성향은 개인주의 성향의 문화권에 비해 행복지수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13] ‘행복’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문화적 특성 차이를 고려해본다면 또 다른 결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의 차이라는 설명은 인과적일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더 나은, 더욱 적응적인 문화의 정착은 우리 인류의 과제다. 우리의 삶은 유전자와 환경이 함께 조율하며 연출해 내는 결과일 것이다. 문화가 진화하듯 우리 역시 문화에 적응하는 진화의 길을 걷는다. 우리 개개인은 문화를 창조하고 진화시키는 동력원이다.


[주]


[1] Matsumoto, D., & Juang, L. (2013). Culture and psychology (5th Ed.). Cengage Learning. (신현정, 이재식, 김비아 옮김. (2013). 문화와 심리학. 박학사)

[2] Hofstede, G. (2011). Dimensionalizing cultures: The Hofstede model in context. Online readings in psychology and culture, 2(1), 8.

[3] Tonnies, F. (2005). “Community and Society” 4. The urban sociology reader, 16.

[4] Geert H. Hofstede ed. (2001). Culture‘s consequences: Comparing values, behaviors,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across nations. Sage.

[5] Singelis, T. M., Triandis, H. C., Bhawuk, D. P., & Gelfand, M. J. (1995). Horizontal and vertical dimensions of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A theoretical and measurement refinement. Cross-cultural research, 29(3), 240-275.

[6] Triandis, H. C. (1995). Individualism & collectivism. Westview Press.

[7] Choi, I., Koo, M., & Choi, J. A. (2007). Individual differences in analytic versus holistic thinking.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33(5), 691-705.

[8] Navon, D. (1977). Forest before trees: The precedence of global features in visual perception. Cognitive psychology, 9(3), 353-383.

[9] 주미정, 신현정, 이재식. (2012). 문화성향에 따른 전역선행성 효과에서의 차이.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24(1), 41-63.

[10] Kroeber, A. L., & Kluckhohn, C. (1952). Culture: A critical review of concepts and definitions. Papers. Peabody Museum of Archaeology & Ethnology, Harvard University.

[11] Triandis, H. C. (1982). Review of culture’s consequences: International differences in work-related values. Human organization, 41(1), 86-90.

[12] Hobsbawm, E., & Ranger, T. (Eds.). (2012). The invention of tradi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13] Diener, E. (2000). Subjective well-being: The science of happiness and a proposal for a national index. American psychologist, 55(1), 34.


이고은 부산대 인지심리학 박사과정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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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원, 인지 및 발달심리학 박사과정
‘한국인의 행복심리 연구단’ 소속 연구원이다. 인간의 시간지각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고, 훗날 세상과 심리학을 연결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심리학자를 꿈꾼다.
이메일 : forgive2020@naver.com       트위터 : @leegon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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