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의 "심리실험 톺아보기"

심리학은 대중매체와 서적에 단골 메뉴처럼 실린다. 그런데 통제된 실험 조건과 제한된 환경에서 이뤄지는 심리실험 결과는 종종 단순화하고 과장되기도 한다. 심리학 연구자인 이고은 님이 심리학을 올바로 보는 방법을 전한다.

닮아서 끌렸을까, 사랑해서 닮았을까

함께읽기남녀 간 ‘콩깍지 사랑’의 방정식은? [2014.11.03] 


[8] 사랑을 말하는 심리학, 그 두 번째

1.jpg » 나는 언제 어떻게 그 사람을 내 사랑이라고 알아봤을까? 출처/ pixabay.com


랑만큼 신비한 것이 또 있을까. 나는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을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 중 왜 하필 그 사람과 사랑하게 됐을까? 세상에 흔하디흔한 것이 사랑이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사랑이라지만, 우리에게 사랑은 여전히 어렵고 그 실체를 파악하기 힘들다. 이번에는 사랑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이다.


확률로 볼 때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는 것은 기적이다.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 것일까? 나는 언제 어떻게 그 사람을 내 사랑이라고 알아봤을까? 그리고 이 사람이 진정 나의 사랑이 맞을까? 남녀 간의 문제에서 사랑을 다루지 않은 분야는 찾기가 어렵지만 심리학자들은 이런 선택의 문제에 유별나게 관심을 기울인다. 사랑은 무엇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관계적 문제, 즉 지극히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람을 선택하는 경향성, 맞춤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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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 오랜 세월 같은 정서가 불러왔을 같은 표정과 같은 반응이 닮은 외모를 만들어 간다. 출처/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Another Year, 2010)>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친밀한 남녀 사이에는 서로 비슷한 변수가 매우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애나 결혼에서 비슷한 사람을 선택하는 경향성을 사회심리학에서는 맞춤원리(matching principle)라고 한다.[1] 신체적 매력이나 행동, 태도에서 유사한 사람끼리 좋아지게 된다는 현상을 다루는 연구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성격뿐 아니라 심리적 성향을 비롯해 인종과 종교, 유전인자, 정치적 성향과 같은 다양한 인구통계학적인 유사성을 변인으로 한 연구들로 확장되고 있다.[2]


구들의 결론은 하나같이 유사성이 클수록, 즉 서로가 비슷할수록 관계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과 사람 간에 수많은 유사성들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요소는 외모, 교육 수준, 인종, 종교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우리는 주변의 커플들을 볼 때 닮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주로 관계의 지속성이 오래된 커플일수록, 오래도록 함께 산 부부일수록 더 많이 닮은 것으로 인식한다.


유명한 사회심리학자 제이욘스(Robert Zajonc)는 커플이 닮은 이유는 애당초 유사한 파트너 간의 결혼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결혼한 이후에 비슷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3] 닮아서 끌린 것이 아니라, 사랑하다 보니 닮았다는 것이다.


제이욘스 연구팀은 실제로 결혼 1년차의 부부 사진과 25년차의 부부사진을 토대로 유사성을 비교 실험한 결과 25년차 부부의 얼굴에서 훨씬 큰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다른 연구들에서는 커플이 닮아가는 이유를 같은 식단이나 동일한 기후 등을 언급했지만, 제이욘스는 부부가 오래 함께 살면서 같은 정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결정적인 이유로 언급한다. 같은 정서가 불러왔을 같은 표정과 같은 반응이 결국에는 닮은 외모를 만들어 간다는 주장이다.


00lover2.jpg » 오랜 세월 같은 정서가 불러왔을 같은 표정과 같은 반응이 닮은 외모를 만들어 간다. 출처/ 한국방송 '인간극장'(2011년) 근에는 애시당초 닮은꼴의 사람들이 결혼을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서서히 닮아간다는 제이욘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닮은 사람들이 만났고, 또 그렇게 함께 살면서 더더욱 닮아간다는 이야기이다. 외모가 닮은 사람들끼리 끌리는 이유를 반복된 노출로 인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연구가 있다.[4]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대부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살게 되는데 가족이 나와 많이 닮았다. 나와 닮은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살다보니 자연스레 나와 비슷한 외모의 사람에게 호감이 생긴다는 주장이다. 이뿐 아니라, 진화론적 관점에서 ‘유사성 매력’을 설명하는 연구결과도 있다.[5] 자신이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자신의 좋은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 닮은 표현형을 가진 상대를 선호하고 그런 상대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다.


외모가 비슷한 사람끼리 커플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증명한 국내 연구도 있다.[6] 신혼부부 20쌍의 얼굴 사진을 포함한 평범한 남녀 얼굴 사진 40장을 이용해 실험을 했다. 한 장씩 제시되는 사진에는 매력도를 측정하고, 쌍으로 제시되는 남녀의 사진에는 유사성을 측정한 것이다. 결과는 실제 신혼부부의 사진이 높은 유사성 점수를 얻었고, 남녀 각각의 사진에 부여된 매력도 점수도 역시 신혼부부끼리 점수가 매우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닮은 사람끼리 사랑에 빠진다는 ‘유사성 원리’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닮은 성격이 주는 위안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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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lover1.jpg »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는 일이다. 출처/ 한겨레 자료사진(2014) 상대방과 내가 닮은 점이 외모라는 것은 사실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사람에게 끌릴 때, 성격이나 취향이 비슷하다는 점에 더욱 안테나를 세운다. 그뿐인가, 어디. 취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강조해서 상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기도 한다. 상대방이 책을 좋아하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책을 좋아한다고 하거나 심지어 독서가 취미라고 거짓말을 할 정도다. 성격의 유사성은 관계가 조금씩 진전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기도 한다. 유사성 원리 연구들에 따르면, 성격이 비슷한 부부가 성격이 다른 부부보다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한고 한다.


랑을 연구한 심리학자 파인스(Ayala Malach Pines)는 성격의 유사성은 자기 인식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이를 뒷받침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성격이 비슷한 사람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기 성격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얻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직면하는 많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자신의 성격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애쓴다. 이는 자존감을 지켜나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나와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는 일이다. 성격을 지킬 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비슷한 성격의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 한다. 곁에 있는 사람한테서 받고 싶은 위로가 세상을 겪어 나가는 열쇠인 셈이다.


성격의 유사성은 결정적으로 소통을 쉽게 해준다. 성격이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사실, 그 밑바탕의 근본적인 유사성 때문일 것이다. 그 유사성이 바로 정서적 성숙도다. 개인의 정서적 성숙도는 세상을 보는 마음의 눈이자 태도를 결정짓는다.



내 마음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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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호감에 관한 연구를 아주 오랫동안 해 온 미국의 심리학자 번(Donn Byrne)은 비슷한 태도를 공유한다고 생각이 되는 상대방에게 더 끌린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증명했다.[7] 20대 초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이성의 호감에 관한 실험을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 각각의 태도를 분석하고 서로의 외모 수준을 평가하도록 했다. 그런 다음, 절반의 학생들은 태도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짝을 지어주고 나머지 절반은 상반되는 사람들끼리 짝을 지어주었다. 이제 각각 짝지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하고 데이트가 끝난 뒤 만족도를 측정했다.


3.jpg »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는 일이다. 출처/ pixabay.com 도가 비슷한 커플들은 태도가 다른 커플들에 비해서 서로에게 더 큰 호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방과 태도도 비슷하지만 상대방의 외모 점수가 높았던 경우에 만족도 점수가 최고에 달했다. 한 학기가 끝나고 다시 조사를 했을 때에도, 태도가 비슷하면서 외모 수준이 뛰어났던 상대방과 데이트를 했던 학생들이 상대의 이름과 데이트의 상황을 훨씬 더 많이 기억하고 있었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중을 내보였다.


번(Byrne)은 다른 방식으로도 실험을 했다. 먼저 실험참가자들에게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설문은 정치적인 성향, 신의 존재, 신념, 가치관 등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를 작성한 뒤, 실험자는 잠시 대기하고 있던 참가자에게 설문 작성 당시 맞은편에 앉았던 참가자의 인상이 어땠냐고 물어보았다. 그러면서 맞은편에 앉았던 참가자가 작성한 설문지라며 참가자에게 보여주었다. 보여주는 설문지는 사실 실험자가 조작한 것이다. 실험참가자들 중 절반에게는 참가자가 작성한 설문 내용과 거의 비슷하게 꾸며진 설문지를 보여주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상반되게 꾸민 설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결과는 예상대로다. 다른 태도와 닮은 태도의 비율이 이성에 대한 호감 수준을 결정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슷한 마음가짐, 즉 태도의 비율이 높을수록 호감은 매우 컸다. 이 결과는 성장 배경,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여러 집단에서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어떤 사람의 마음가짐을 알면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할지 추측할 수 있다.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 사람한테서 받을 수 있는 기쁨 또한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비슷한 방식으로 정리하고 표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큰 즐거움을 얻는다. 이것은 공감을 통해 받는 위로가 아닐까. “상대방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최고의 방법은 그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의 말이 새삼 명언임을 알 것 같다.



반대성향이 끌리는 이유는 뭐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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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람, 유사성의 원리로 인해 나와 닮은 사람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와 매우 다른 면모를 지닌 이성에게 끌리기도 한다. 실제로 반대 성향에 끌려 사랑에 빠진 경우를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본다. 서로에게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점, 즉 차이가 관계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사색적이고 내성적인 남자는 밝고 경쾌한 여성에게 끌린다. 순종적인 사람은 지배성향이 강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 것이다.


실제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해줄 것 같은 사람, 자기와 비슷한 사람보다는 상반되는 사람에게 더 만족하고 성적매력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8] 자신과 비슷한 가치관과 성향을 가진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것도 좋지만, 전혀 다른 가치관과 성향의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그보다 훨씬 멋지고 흥분되는 일이라는 것이다.


러한 실험결과에 대한 심리학자의 의견이 흥미롭다. 의견이 같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때는 의견과 가치관이 같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견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때는 의견 자체가 아닌 나라는 사람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해석이지만, 그래도 나를 좋아한다는 그 합리화가 무척 로맨틱하다.


비슷한 사람이 끌린다는 유사성의 원리가 강력한 이론이지만, 사람들에게 반대 성향에 끌린다는 믿음이 여전한 이유는 ‘상호보완’이라는 이유에서 찾을 수 있다. 반대성향이 끌리는 이유는 ‘차이’ 그 자체가 아니라, 서로를 ‘보완’해 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나와는 다른 그 사람이 가진 성향은 사실 내가 필요로 했던 가치관과 기질이었던 것이다. 내가 없어서 필요했던, 그래서 나를 더욱 성장시킬 면모를 그 사람이 가졌다는 사실이 나는 필요했던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보웬(Murray Bowen)은 심리적 성숙도가 높을수록 자신과 비슷한 이성에게 끌린다고 주장한다.[9]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일수록 서로 다른 측면을 갖는 이성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심리적 불안에 대응하는 나의 주요 방어기제와 상반되는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이 간절하게 필요하다. 상대방한테서 얻은 사랑의 힘으로 이 세상에 온전한 마음으로 굳건히 서고 싶은 것이다.

 


사랑은 미친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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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jpg » 사랑은 사람을 살게 한다. 출처/pixabay.com 사람이 동물이듯 사랑에도 동물적 이유에서 너무 벗어난 과도한 의미의 부여는 낭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삼라만상의 모든 이유와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사랑 역시 단순한 몇 가지 지식으로 환원해 분해하려는 시도는 너무 섣부르고 순진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유전자의 논리가 단순히 욕정의 논리가 아니듯이 사랑의 행위를 모두 동기로 설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심리실험은 그저 사랑이라는 거대한 실체를 더듬어 보는 지팡이의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랑에 빠진다는 것은 상대와 지속적으로 애착과 지원을 주고받는 당위를 제공한다. 그 의무는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하다. 복잡한 세상에 사랑 말고도 많은 가치가 있고 또 과잉 상태다. 관계에서 얻는 행복은 인간의 당연한 소망이고 그것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 조건에 절대 필요한 중요한 가치다. 사랑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 없다.


셰익스피어는 사랑은 그저 미친 짓일 뿐이라고 했다. 사랑은 미친 짓일 수도 있다. 병아리 눈물만큼의 성호르몬이 일으키는 환각일 수도 있다. 그래서 혹자는 사랑을 정신병이라고도 말한다. 사랑이 설사 정신병일지라도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우리의 삶과 생은 모두 그 사랑의 부정할 수 없는 결과물들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랑이란 당신과 나의 만남에서 비롯한 우연의 기적이다. 이 기적은 내가 당신에게, 혹은 당신이 내게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순간 이루어질 것이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그저 한갓 우연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기적이 될 수 없다. 그 우연에 약속과 충성, 그리고 희생이라는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러면 우연은 결국 운명으로 성장해서 사랑이라는 기적을 꽃피우게 된다. 사랑은 두 사람이 겪는 만남과 사건일 뿐 아니라 두 사람이 하나의 세계를 겪어내는 방식과도 같다. 삶이 곧 사랑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주]


[1] Fiske, S. T., & Taylor, S. E. (2013). Social cognition: From brains to culture. Sage.

[2] Adler-Baeder, F., Bradford, A., Skuban, E., Lucier-Greer, M., Ketring, S., & Smith, T. (2010). Demographic predictors of relationship and marriage education participants‘ pre-and post-program relational and individual functioning. Journal of Couple & Relationship Therapy, 9(2), 113-132.

[3] Zajonc, R. B., Adelmann, P. K., Murphy, S. T., & Niedenthal, P. M. (1987). Convergence in the physical appearance of spouses. Motivation and emotion, 11(4), 335-346.

[4] Hinsz, V. B. (1989). Facial resemblance in engaged and married couples.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 6(2), 223-229.

[5] DeBruine, L. M. (2004). Facial resemblance increases the attractiveness of same-sex faces more than other-sex face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B: Biological Sciences, 271(1552), 2085-2090.

[6] 안신호, & 김준영. (2011). 얼굴 모양 맞춤 가설과 신체적 매력 맞춤 가설.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25(1), 77-93.

[7] Byrne, D. (1997). An overview (and underview) of research and theory within the attraction paradigm.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 14(3), 417-431.

[8] Dryer, D. C., & Horowitz, L. M. (1997). When do opposites attract? Interpersonal complementarity versus similarity.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2(3), 592.

[9] Bowen, M. (2013). The Origins of Family Psychotherapy: The NIMH Family Study Project. Jason Aronson, Incorporated.


이고은 부산대 인지심리학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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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원, 인지 및 발달심리학 박사과정
‘한국인의 행복심리 연구단’ 소속 연구원이다. 인간의 시간지각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고, 훗날 세상과 심리학을 연결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심리학자를 꿈꾼다.
이메일 : forgive2020@naver.com       트위터 : @leegon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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