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단 보도자료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자동차의 변신은 무죄”
-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5개 지역,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
* 더 자세한 정보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홈페이지(http://www.sciencetouch.net/)에...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성과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가 알기 쉽게 소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7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성과 확산사업으로, 연구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지식 나눔의 장(場)이다.
□ 서울 정독도서관(종로구 북촌길)에서는 청담초등학교 표수연 교사가 ‘빨대로 만드는 안개’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서울대학교 서승우 교수가 ‘자동차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실시한다.
○ 서승우 교수는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저탄소, 고연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연료전지 자동차를 소개하고, IT기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고연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연구성과를 강의한다.
□ 부산 구포도서관(북구 백양대로)에서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신현심 강사가 도입강연을, 포항공과대학교 김기문 교수가 ‘분자야 모여라 - 다공성 물질과 우리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 김기문 교수는 금속이온과 유기분자가 자발적으로 모여 골격을 이루고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세공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금속-유기 다공성 물질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한다.
□ 대전 교육과학연구원(유성구 대덕대로)에서는 ‘무게 중심의 핵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갑천초등학교 김성식 교사가 도입강연을,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탐험’이라는 제목으로 포항공과대학교 제정호 교수가 본 강연을 실시한다.
○ 제정호 교수는 세포보다 작은 나노세계와 살아있는 생명체 내부를 3차원 구조로 들여다 볼 수 있는 X-선 현미경을 소개하고, 미세혈관의 움직임이나 세포 내부구조를 관찰함으로써 질병의 진단․치료에 활용되는 나노소재과학과 의료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 광주 교육과학연구원(동구 운림길)에서는 ‘자이로팽이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마지초등학교 박천군 교사가 도입강연자로, ‘기후변화 위기와 물관리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승 박사가 본 강연자로 나선다.
○ 김승 박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나라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과 기술을 설명하고, 물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제한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대구 중앙도서관(중구 문화길)에서는 범일중학교 허성 교사가 ‘내 맘대로 잠수부’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동국대학교 문주현 교수가 ‘방사선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실시한다.
○ 문주현 교수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방사선의 종류, 정체 및 성질을 설명하고, 방사선이 우리 삶 속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강의한다.
□ ‘금요일에 과학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ciencetouch.net/)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