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유쾌한 피날레'… 3차 타운미팅 27일 개최
넉달 동안 '현장 목소리들'이 만든 정책제안 놓고 마무리 토론 예정
대선 후보들의 정책제안.요구 전달하기로… 참가신청 온라인접수 중
여름이 시작되기 전 대전에 사는 몇몇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소수의 정책 결정자들이 만드는 게 아니라 현장 사람들이 만드는 대안의 과학기술 정책을 제시해보자’는 제안으로 시작된 ‘2012 대선, 과학기술인 말하다’ 타운미팅이 이제 뜨거웠던 한여름을 지나 가을에 이르러 마무리 토론마당을 엽니다.
10월27일(토요일) 낮 대전 카이스트의 캠퍼스에서 열리는 타운미팅의 마지막 토론마당에
한국 과학과 기술의 건강한 발전을 염원하시는 여러 분들을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토론마당은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시민과학센터, 카이스트 대학원 총학생회, 포스텍 대학원 총학생회, 한국 과학의 자생적 생태계를 위한 현장 과학기술인 모임(가칭). 15개 전문연구정보센터협의회가 참여해 준비했으며, 사단법인 디모스가 행사 주관을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