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하단에 추가 자료 등업 했습니다. 수정시 사이트 에러가 있어 삭제 후 재등업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9&aid=0002210022
위 기사 링크에서 소개한 곳에서 다시 링크를 타고 들어 갔더니 인맥을 넓힐 수 있는 BT 강좌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참조하세요.
BT 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대부분 열악한 관계 속에서 서로 힘들어 하는 것은, 공간적으로 그리고 인간관계적으로 독립이 되지 못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 생명공학에 전념할 생각이 있다면, 사양이 낮더라도 연구에 꼭 필요한 전자현미경 하나 정도는 언제든 필요한 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필이 붓을 가리지 않던 시기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모든 분야가 장비 싸움의 시대입니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으면 무엇합니까? 독립적으로 확인할 길이 없어서, 장비 빌릴 때 교수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야 (공저자 문제 등) 사용을 허락 받게 될테니 독립할 수가 없습니다.
집안에 돈이 좀 있거나, 고액 년봉을 받으면 고급 자가용 부터 살 것이 아니라 장비를 사세요. 혼자서 안되면 마음 맞는 동료들과 같이 직장과는 별도의 독립연구실을 마련하세요.
신제품이 너무 고가라면, 연구실에서 새로 장비들여 놓게 될 때 중고라도 받아서 쓰면 됩니다. BT가 정말 활성화가 되려면 이러한 중고시장 부터 활성화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양은 계속 높아지고 사양이 낮은 장비들은 점차 중고시장에 나오게 될 테니까요.
IT분야 보다 장비가 고가이지만, 물리학 분야 보다는 더 독립적일 수 있는 것이 BT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실험해서 실적내면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들이 한국 BT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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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 넣을 그림 3d 제작업체와 가격을 묻는 질문에서)
유전: 대학교 학부생들 알바를 쓰세요.
애니메이션 관련학과나, 컴퓨터 그래픽 관련학과 게시판에서 정보를 찾아 메일을 보내거나 공지하면 될 듯요. 가격은 알바니까 협상 나름입니다.
기업체는 이렇게 개별적인 작업은 별로 돈이 되지 않으면서 고급인력이 시간만 낭비한다고 판단하니까 허락을 해도 너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라고 할거고, 논문 그림 정도라면 3D라도 충분히 관련학과 조교를 통해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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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만 올려야 할 것을) 동영상 자체를 올려서 삭제 되었거나 답변이 없어서 자삭했는지,
(BT 동영상은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유전: 장비가 있으면 됩니다. 디지털 현미경이 컴과 호환이 되면 프로그램 깔아서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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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4-03-17 12:57)
인생 실패자들의 대부분은 확인도 하지 않고 먼저 안될거야 라고 지레짐작한 상태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서 안될거 같은 것도 일단 확실히 확인을 해 보고 나중을 (언제 가능할지에 대한 예상과 준비) 기약한다는 차이입니다. 아래 자료를 확인 해 보고 정 가격이나 사양이 자신의 기대와 다르다면, 중국제도 알아 보세요. 그리고 아래 자료들 대부분 몇년 된 이야기들이니까, 지금은 또 많은 변화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첨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하루 하루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2330338
휴대폰 장착 미니현미경으로 질병진단
A16면| 기사입력 2010-10-04 16:4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261409
[아마추어들의 과학 실험] 부엌에서 원자로 만드는 ‘DIYer’
25면| 기사입력 2012-02-14 04:0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4&docId=59988471&qb=7IOd66y87Iuk7ZeYIOyghOyekO2YhOuvuOqyvSDqsIDqsqk=&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Ryiq1c5Y7t8sscY5vIGsssssss8-194081&sid=UyZpg3JvLCIAACmOEME
현미경 가격과 미생물..관찰시.. 필요조건이2008.03.06 16:41
http://cafe.naver.com/joonggonara/75752773
OMAX(암광) AKS-BL-A 전문가용 생물현미경 | 측정/계측/레벨
2011.05.04 17:48
중고가격:4십5만원
링크 화면에 중고물품 사진 첨부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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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의 추가 답변입니다.)
나도 님의 취지는 이해하나 님의 글을 보고 BT 종사자들의 상황인식 부족과 열악한 환경을 더욱 느끼게 되는 말들로만 채워져 있군요.
(공동기기실의 한랩만이 사기 힘든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고)
처음엔 다 고가의 장비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장비가 대부분 5년은 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심지어는 10년도 넘은 장비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을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대학에서 몇억 몇십억씩 하는 고가의 장비를 2-3년 마다 교체해 줄리는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고가의 장비들은 그야말로 모셔놓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일부 허락된 관계자들 외에는 접근조차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작동중에 망가지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사황이기 때문에 그런 책임을 질 바에는 사용권한을 제한하는 것은 기본이고, 꼭 필요한 실험에서도 그 기기를 전담해서 다룰 한명 외에는 다른 이들은 그저 전문가가 해 주는대로만 관찰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부득이한 경우는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보편적)
그런 고가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부득이 다른 지역에 까지 가야 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라니, 무슨 이유가 되었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제대로 된 연구가 가능 하겠습니까?
(학부실험에서도 이미 저런 DIY레벨의 기구보다 좋은 것을 사용하니)
내가 DIY와 관련된 자료를 올린 것은 정말 그렇게 해서 쓰라는 것이 아니라 그 기사에 다른 더욱 중요한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올린 것입니다. 하여튼 믹서기나 전자레인지 수준의 DIY 레벨의 기구와 비교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Bric에서도 중고장터를 통해 거래되기도 하며 중개상들 역시 이미 존재)
중고시장은 고대에서 부터 이 세상 어느 곳에나 있는 것입니다. 그저 존재 수준이 아니라 직급이나 가정형편에 따라 모두 개인연구실을 운영할 정도로 활성화가 되면 퍼스널(개인용) 컴퓨터 때문에 아이티 산업이 급성장한 것과 같이 퍼스널 전자현미경들이 종사자들 마다 그 사양이나 가격은 달라도 모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생기면, 학부생들은 굴러다니는 전자현미경으로도 얼마든지 DIY레벨의 기구 정도는 아에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독자적 연구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현미경 빌려줬다고 저자 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독자적연구와 개인용 전자현미경은 따로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미시세계 관찰자로서 개인용 현미경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눈이 아닌 타인의 눈을 통해서 관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쟁에 나갈 검사가 자신의 검(劍)이 아닌 늘 타인의 검으로 훈련하고 실제 전투에서도 몸에 맞지 않는 검으로 싸우는 것과 같으며, 고가의 공동기기실에서 확인한 내용이라도 그때는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을 그보다 훨씬 사양이 낮은 집이나 창고에서의 개인용 현미경으로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은 그만큼 그 기기가 익숙하냐 익숙하지 않느냐의 차이에 있습니다.
그렇게 개인용 현미경으로 발견된 것은 공동연구에 넣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연구를 하는 과정에서라도 별도로 개인연구실에서 발견된 것은 자신의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공동연구 영역에 넣을 것이냐 아니면 개인연구 영역으로 남겨도 될 것이냐의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으나, 말하지 않았을 때 다시 누군가 그와 똑같은 발견을 다시 공동연구 과정에서 누군가 재발견할 수 있게 되어 비밀로 하지 않았을 때 보다 더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견된 것에서의 추가되는 아이디어 영역이 서로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의 차이만으로도 공동영역에 넣지 못할 가능성들이 많습니다. 아이디어는 순수한 개인적 차원의 영역입니다.
따라서 순수한 개인적 영역의 발견에서 이 아이디어 확대를 개인적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이 함께 공유했을 때 오히려 기존의 관계자들과 시스템들 때문에 그리고 현실에서 좋은 연구가 있다는 소문에 끊임없이 달라붙는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 놓고 싶어하는 인간들이 실제로 많아서 이때 부터는 연구가 아니라 정치로 끝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한 모든 것들을 불식시키게 될 것이 바로 종사자들의 개인 장비가 좋든 나쁘든 모두 갖추어져 있을 때 BT 산업 전체가 활성화 되어서 아이티 강국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과 같이 BT 강국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한류에서 드라마나 아이돌 그룹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었던 것도, 영상이라는 매체에 있어 방송용 소형카메라들이 전문대 영상제작 학생들에게도 모두 필수적으로 있어야만 학교 공부를 따라 갈 수 있는 상황이 된 이후 부터의 일입니다. VJ특공대나 몰래카메라 그리고 스타 따라잡기 등의 방송영상들은 이러한 소형 방송용 카메라들이 대거 보급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십만원이 되었든 몇천만원이 되었든 학부생들 부터 개인용 현미경이 없다면 학교 공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인식이 되어야만 BT 종사자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연구비 타먹기 경쟁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학교를 벗어나서 발견된 성과물들로 회사를 차리세요. 그것이 여러분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10만원짜리 저급 중고 현미경으로도 식물에서의 대단한 발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