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
'김서경'에 대해 19건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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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상과 비정상, 그 경계에서
| 2014. 09. 01
시·각 지난 5월, 실험에 참여한 학부생들의 설문지를 정리하다가 놀랐다. 사회공포증이나 우울증, 아스퍼거장애 등을 이유로 치료와 처방을 받았다고 보고한 경우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나눈 대화를 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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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려면?
| 2014. 07. 14
인공지능 이해를 위한 물음들 인공지능이 ‘뜨고’ 있다. 이달부터 통신사 에이피(Associated Press)의 주식 관련 기사는 인공지능에 바탕한 시스템이 직접 작성한다고 한다. 스포츠 기사의 통계 수치 부분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작성하긴 했지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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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보내는 마음, 2014 맞이하는 마음
| 2013. 12. 30
사이언스온 필진의 송구영신 한마디 2013년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독자님, 필자님께 한겨레 사이언스온이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2014년은 모든 분께 더 풍성하고 여유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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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사춘기, 성장 중인 뇌가 겪는 변화
| 2013. 11. 01
사회신경과학으로 보는 청소년 발달 얼핏, 말썽으로 취급되는 청소년기 행동의 밑바탕엔 좀 더 근본적인 이유가 놓여 있다. 인지를 담당하는 뇌 영역과 감정을 담당하는 뇌 영역 간 발달의 불균형, 그리고 보상을 담당하는 영역의 발달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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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신지의 '중2병'은 정말 '병'인가
| 2013. 09. 26
사회신경과학이 말하는 청소년의 발달과정일생에서 단 한 번 찾아오는 중요한 시간, 어쩌면 일생의 행복을 결정할지도 모르는 그 시간 전부를 오직 ‘차가운’ 인지기능을 단련하는 데만 쏟아붓도록 강요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감정을 느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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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나랏말엔 생큐, 플리즈, 익스큐즈 미도 없나”
| 2013. 06. 17
김서경의 “D랩의 팀워크, 시스템, 그리고 fMRI 이야기” [3] 캡틴과 랑데부: 여러 언어문화 간의 커뮤니케이션 (1) 자기공명영상(fMRI) 실험을 진행하는 데에는 여러 사람이 필요하다. 피험자 스케줄을 관리하고, 찾아온 피험자에게 실험의 전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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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험자가 이상해, 실험 중단해!” 판단은 옳았다
| 2013. 05. 09
김서경의 “D랩의 팀워크, 시스템, 그리고 fMRI 이야기” [2] fMRI 실험은 어떻게 시작되고 끝나나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하는 우리 랩에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실험은 엑기스 중의 엑기스, 호빵의 앙금, 연꽃 속의 보석 같은 존재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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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 있는 ‘가족 같은 D랩'의 사람들
| 2013. 03. 28
김서경의 “D랩의 팀워크, 시스템, 그리고 fMRI 이야기” [1] 랩 생활 여덟 달, 내가 보고 느낀 것 젖과 꿀 대신에 눈보라와 옥수수가 흐른다는 미국 미드웨스트의 한 복판, 시카고에서 남쪽으로 두 시간 사십 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두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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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젊은 연구자 '청춘스케치' 시즌Ⅱ 시작합니다
| 2013. 03. 25
알 림 안녕하세요. 젊은 연구자들이 쓰는 연재 코너인 “청춘 스케치”의 시즌Ⅱ를 시작합니다.먼저 지난 필진 공모에서 더 많은 분들이 응모해주셨습니다만, 사이언스온의 운영 여건 탓에 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