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젊은 연구자 '청춘스케치' 시즌Ⅱ 시작합니다
알 림
안녕하세요. 젊은 연구자들이 쓰는 연재 코너인 “청춘 스케치”의 시즌Ⅱ를 시작합니다.
먼저 지난 필진 공모에서 더 많은 분들이 응모해주셨습니다만, 사이언스온의 운영 여건 탓에 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청춘 스케치 시즌Ⅱ에서는 그동안 연재를 해주신 배현진, 오하나, 한아름, 한정규 님에 이어 김상규, 김서경, 신동화, 박혜정 정민기, 최승원, 홍주은, 한정규 님(계속)이 연재를 이어갑니다.
시즌Ⅱ에선 몇 가지 점이 눈길을 끌 만합니다.
먼저 시즌Ⅰ이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이 겪는 생활 에피소드와 연구 활동을 둘러싼 고민과 꿈의 이야기들이었다면, 시즌Ⅱ에는 대학원생뿐 아니라 박사후연구원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더욱 폭넓은 소재와 주제의 이야기들이 담길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연재 대문의 문패 제목도 '연구생들의 청춘 스케치'에서 '젊은 연구자들의 청춘 스케치'로 바꾸었습니다). 또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 계신 분들이 참여해 국내외 연구 문화를 연재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합니다. 다루는 분야도 폭넓어졌습니다.
매체에 처음 글을 쓰는 젊은 연구자 필자 님들을 격려해주시고, 매주 1~2회씩 연재될 글에 독자 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시즌Ⅱ 필진(가나다 순)과 연재물 가제목]
김서경 대학원생/ 미국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 인지신경과학
■ "D랩의 팀워크, 시스템, 그리고 fMRI 이야기"
김상규 박사후연구원/ 독일 막스플랑크 생태화학연구소, 식물생태
■ "사막 위의 식물학자"
박혜정 박사후연구원/ 서울대 수의대, 줄기세포
■ "센티멘탈 과학자의 유쾌해지기"
신동화 박사후연구원/ 이탈리아 토리노공대, 컴퓨터공학
■ "유럽에서 포닥으로 살기 -이탈리아"
정민기 박사후연구원/ 프랑스 국립고자기장연구소, 양자물리
■ "유럽에서 포닥으로 살기 -프랑스"
최승원 박사후연구원/ 일본 이화학연구소, 식물병리
■ "새내기 포닥이 만난 사람들"
한정규 대학원생/ 서울대, 신경과학
■ "자연과학 공부의 안과 밖"(계속)
홍주은 대학원생/ 서울대, 천문학
■ "천문학 연구생의 동서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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