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참여와 소통’..2차 타운미팅 22일 개최

■ 2차 과기정책토론, 22일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

학생, 교사, 교수, 연구원, 직장인, 시민 ‘한국과학의 길’토론

분과별 심화토론 진행예정...브릭에 온라인 본격 토론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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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secTM2.jpg » 지난 8월11일 열린 제1차 타운미팅의 모습. 사진/ 타운미팅 준비모임 (아래 사진들의 출처도 동일)



2012 대선, 과학기술인 말하다

-현장의 목소리로 채우는 과기정책 제안 2차 타운미팅



‘대통령 선거 공간을 현장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리는 유쾌한 참여·소통의 장으로!’


00TMposter2.jpg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디데이-100을 지났다고 합니다. 현장의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모여 이번 대선에서 다뤄져야 할 과학기술 정책 이슈를 토론하고 제안하는 ‘현장의 목소리로 채우는 과기정책 제안 타운미팅’이 제2차 토론마당을 오는 9월22일(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개최합니다. 타운미팅 행사는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그리고 현장과학기술인모임(가칭)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디모스가 주관하며, 카이스트 대학원 총학생회가 후원합니다.


제2차 과기정책 제안 타운미팅은 그동안 토론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분류해 마련한 큰 의제별로 분과를 구성한 데 이어, 분과별로 세부 의제와 정책 제안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7월7일 0차 타운미팅과 8월11일 1차 타운미팅, 그리고 이후에 이어진 온라인 토론과 준비모임의 화상회의를 거치며 최종 의제로 압축된 아홉 가지 분과와 그 성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는 편의상 매긴 것으로 어떤 기준을 따른 것은 아닙니다).



이번 2차 타운미팅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간략히 경과를 설명드리면, 애초에 대전에 사는 몇몇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대안의 과학기술 정책을 마련해보자’는 제안을 하셔서 사이언스온과 함께 온라인 토론장을 준비하던 중에 타운미팅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디모스가 참여하면서, 지금의 타운미팅 토론행사가 첫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모임은 많이 부족했지만 여러 분들이 기꺼이 물질과 열정을 기부해주셨고, 그리하여 7월7일 대전 시내의 한 카페에서 첫 출발의 0차 타운미팅(예비회의)을 열었습니다. 8월11일 1차 타운미팅에는 카이스트 대학원 총학생회가 후원단체로서 준비모임에 참여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9월22일 제2차 타운미팅엔 이제 생물학연구정보센터(브릭)가 공동주최자로 새롭게 참여했습니다. 브릭 덕분에 온라인 토론장도 번듯하게 문을 열어, 이제는 더 많은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훨씬 손쉽고 편하게 온라인 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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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secTM1.jpg 2차 타운미팅에선 0차와 1차 타운미팅의 결과를 이어받아서 분과별 심화 토론이 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토론과정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았던 참석자 간의 갑론을박과 타협, 조율의 과정도 구체적인 쟁점들에서는 나타날 것입니다. 탁상행정의 정책결정자들이 얘기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책 아디이어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타고 싹을 틔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실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는 힘들지만 우리가 귀기울여 들어야 할 소중한 경험과 의견도 들릴 것입니다. 참여자들이 한국 과학과 기술의 건강한 발전이라는 공익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한다면, 갖가지 갈래로 뻗어나갈 수 있을 각자의 이야기들은 ‘멋진 합창’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타운미팅이 정책을 도출하는 가장 이상적인 회의 모형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연히 한계도 있고 모자란 점도 있습니다. 여러 갈래로 갈라진 목소리와 의견을 그대로 드러내어 이야기하고 듣는 자리이기에, 세련된 정책안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도출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이 정책 토론장의 청중이 아니라 정책을 말하는 주체가 되는 낯선 회의 방식은 많은 이들한테 부담으로 다가오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수는 아닐지라도 그동안 0차와 1차 타운미팅에 참여한 분들은 이런 토론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으며 그 수는 조금씩 늘어왔습니다.


또한 거의 모든 참여자들이 그동안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거의 없었던 ‘현장 목소리의 정책 토론장’에 참여한 경험에 큰 만족감을 얘기해주셨습니다. 타운미팅의 한계와 모자람이 있더라도, 현장의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직접 모여 과학기술과 관련한 정책에 관해 서로 이야기하는 순간만큼은, 모두한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한계와 장점이 공존하는 ‘지금 이곳’이 우리의 출발점인지도 모릅니다.


00secTM3.jpg 운미팅은 과학기술 정책의 대상이 되어온 현장의 과학기술인 그리고 시민이 직접 나서서 과학기술 정책을 이야기함으로써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과학기술 정책의 주체임을 스스로 자각하고 널리 알리는 과정입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이며 사람들은 무엇을 문제로 생각하는지 토론의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하고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각자가 처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국 과학기술 발전의 길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일 자체가 모든 참석자한테 유쾌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학과 기술을 공부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출연연/민간연구소 연구원, 이공계 관련 종사자, 교사, 교수, 원로과학기술인까지, 한국 과학과 기술의 자생적 생태계를 바라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참여도 환영합니다. 양적 성장을 이룬 한국 과학기술, 이제는 질적 성숙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참여와 소통이 있는 제2차 타운미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최: 한겨레신문사 사이언스온,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 과학의 자생적 생태계를 위한 현장 과학기술인 모임(가칭)

주관: 사단법인 디모스(DEMOS)

후원: 카이스트 대학원 총학생회


때: 2012년 9월22일(토) 오후 1시30분~6시30분

    (경과 설명과 타운미팅 토론 연습 30분 + 본 토론 4시간 + 3차 타운미팅 준비토론 30분)

곳: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

    →찾아오시는 길 (아래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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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ric.postech.ac.kr/townm/townm_attend.php

(타운미팅은 토론 좌석의 구조를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참석 여부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분은 행사 당일에 현장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온라인 접수창을 이용하세요. 아래 사항을 적어 신청하면 됩니다 (원하시면 자세한 소속은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 관심 분야 (예: 과기 관련 정부조직 문제, 이공계 기피 문제, 대체 에너지 등 자유롭게 적으시면 됩니다)
  • 하시는 일 (예: 일반시민, 대학생, 대학원생 석사과정(생물학), 교수(기계공학), 공무원 식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 별명 (타운미팅의 토론과정에서 참석자들은 실명이 아니라 별명을 사용합니다)
  • 연락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으실 수 있습니다)


□ 참여 신청 때 사용한 이메일 계정이 아이디(ID) 역할을 하게 되며, 지메일(gmail) 계정을 사용하시면 문서 공유가 좀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 행사 뒤에 뒤풀이 있습니다. 뒷풀이 비용은 갹출합니다.


□ 문의: scionhani.town@gmail.com / 054-279-8197~8

[관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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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미팅 공식 홈페이지 (사이언스온)

- 타운미팅 온라인 토론장 (브릭)

- 타운미팅 관련 보도 모음

- 0차 타운미팅(7.7) 관련 기사 [1] 스케치, [2] 인터뷰

- 1차 타운미팅(8.11) 관련 기사 [1] 스케치, [2] 인터뷰1, [3] 인터뷰2, [4] 현장 이모저모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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