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인의 방을 쉼터로 -만평
꽉 선생의 일기 (287)
■ 나는 출근해서 먼저 논다. 지도를 보면서, 그리고 관련된 여행 책을 보면서 다음 여행을 계획한다. 놀 만큼 논 다음에, “이제 슬슬 일해 볼까?”라고 말한다. 이처럼 놀면 당장 손해이지만, 멀리 보면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학교에서 방을 혼자 쓰는 덕분에, 이렇게 방을 꾸미고 놀 수 있다. 방을 혼자 쓰는 다른 과학인도 나처럼 누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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