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올해 노벨 생의학상·화학상 누구에게?-예측이벤트

사이언스온 2010. 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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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사이언스온, 9월15~10월1일 '누구일까?' '그 이유는?' 예측참여 접수

현대 생리의학, 생화학 분야에서 '주목받을 가치 지닌 연구주제들' 조망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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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릭 사이트에서 예측 이벤트 참여하기

▶▶ 예측 이벤트 마감...생리의학상 후보로 역분화줄기세포 주목



생물연구정보센터(BRIC)가 오는 10월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9월15일~10월1일 ‘노벨 생리의학상과 화학상 수상자 맞히기’ 이벤트를 합니다. 사이언스온은 브릭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행사의 주관자로 함께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취지가 예측하기 어려운 영광의 수상자가 누구인지를 누가 잘 맞히나를 가리자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닙니다. 여러 분들의 예측을 모으다보면 현대 과학의 생리의학, 생화학 분야에서 어떤 연구 주제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또는 그렇게 주목받아야 하는지, 그런 배경과 이유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생리의학, 생화학 분야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번 이벤트의 내용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연구현장에 계신 여러 전문가 분들과 연구생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사 참여는 브릭 사이트에서 이뤄지며, 간추린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0년 생리의학상은 10월4일(이하 스웨덴 현지시각), 화학상은 10월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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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상 수상자 발표일의 기자실 풍경

해마다 10월이면 과학 담당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벌이는 익숙한 풍경이 되풀이된다. 그 해의 노벨상 수상자 발표 기사를 쓰기 위해 많은 신문방송 기자들이 교육과학기술부(예전엔 과학기술부)가 마련한 브리핑실에 모여든다. 어느 세부 주제에서 수상자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또 대부분 언론사에서 비슷한 마감시각에 임박해 발표가 이뤄져 혼자만으로는 기사 마감을 제때 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기자들이 모여 ‘기사 마감의 연합전선’을 구축하는 셈이다. 교과부 공보실이 많은 도움을 준다. 기자실과 협의해 노벨상 수상 주제를 개관해 설명해줄만한 해박한 교수나 연구자 두어분을 미리 모신다. 발표 1시간 전부터 모여 저녁 도시락을 먹고 각자 자리에 앉아 과거 기사들을 검색해 노벨상 수상 발표 기사의 양식을 점검하며 조용히 기다린다(사실 준비할 수 있는 게 없다). 발표 순간이 임박하면 노벨상 발표 웹페이지(nobelprize.org)는 전세계에서 접속이 폭주해서 그런지 잘 뜨지도 않는다. 마침내 이름이 발표되고 관련 자료가 노벨상 웹페이지에 게시되면, 해설 도움을 주러 온 교수나 연구자들은 물론이고 기자들은 여러 조각 정보들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파악한다. 이어 교수나 전문가의 간략한 해설 브리핑이 있고,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곧바로 기사 작성에 들어간다. 기사 작성이 조금 늦어지는 해에는 빨리 기사를 보내라는 독촉 전화를 받기도 한다. 숨막히는 30~40분은 이렇게 요란스럽게 정신없이 지나간다. 이후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기사 전송을 마친 기자들부터 한두마디씩 던지며 하나둘 자리를 뜨고, 브리핑실은 금세 조용해진다. 마감시각은 언론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유 있는 기자와 정신없는 기자들의 사정은 각자 다르다. 마감시각에 걸려 있는 기자들을 긴장시키는 노벨상 발표일이 다시 다가오는구나.(- 오철우) * 보통 생리의학상 발표는 의학담당 기자가 작성하고, 물리학상과 화학상 발표는 과학담당 기자가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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