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천의 "자연사로 둘러보는 우리 세상"

자연사(Natural History) 연구는 자연보존과 생태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종종 박물학 정도로 인식되곤 한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있는 손재천 님이 우리 삶과 환경에 닿아 있는 자연사 이야기를 풀어낸다.

누구를 위해 벚꽃은 피는가? -원산지논쟁을 보며

[3] 벚꽃의 자연사


00Prunus1.jpg » 왼쪽 위- 워싱턴 디시 벚꽃 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제퍼슨기념관에 핀 벚꽃을 즐기고 있다. 오른쪽 위- 워싱톤 디시 벚꽃 축제에서 미국과 일본의 고위 관료들이 벚나무 식수 행사를 하고 있다(1965년 사진). 왼쪽 아래- 1910년 일본에서 미국으로 기증된 약 2000 그루의 왕벚나무는 병충해 감염으로 도착 직후에 전량 소각되었다. 이 때문에 이를 대체할 왕벚나무 묘목을 급하게 소집하다 보니, 이웃 제주도에서도 묘목 수탈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한 미국 학자는 주장한다. 오른쪽 아래- 일본에서 활짝 핀 왕벚나무에 섬참새가 꽃에서 꿀을 빨아먹고 있다. 사진출처/ 손재천, Wikimedia Commons.


연사 연구를 하다 보면 매년 반복적으로 접하는 주제들이 있다. 뚜렷한 결론도 없고 새로운 증거가 나온 것도 아닌데,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때가 되면 언론매체 기사를 장식한다. 벚꽃이 한창일 무렵 으레 나오는 “왕벚나무의 원산지” 논쟁은 그런 주제 중 하나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김없이 핀 벚꽃…또다시 원산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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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국의 수도 워싱톤 디시는 매년 열리는 벚꽃 축제로 들썩였다. 1912년 일본이 기증한 왕벚나무에서 유래한 워싱톤 디시의 벚꽃 축제는 세계적인 꽃 축제의 하나로 자리잡았고, 매년 축제를 보러 칠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1] 이 축제에 맞춘 듯, 한 매체에서는 디시의 왕벚나무들이 한국 제주도에서 채집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한 미국 학자의 주장을 소개했다.[2] 디씨의 벚꽃 축제는 단지 꽃을 즐기는 행사일 뿐 아니라 미·일 우호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이 학자는 일본 점령의 아픈 한국 역사를 벚꽃에 투영시킨다.


사실 한국 사람으로서 저토록 아름다운 왕벚나무가 우리 것이라는데 어찌 반갑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 주장은 자연사적 증거를 충분히 갖춘 것일까? 일찌기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장진성 교수는 국내 언론에서 매년 습관처럼 반복하는 “왕벚나무의 한국 원산” 주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3] 이 주장에 호기심이 생겨 왕벚나무의 원산지에 대한 자연사적 증거를 다시 살펴보았다.


우선 왕벚나무(Prunus yedoensis)가 어떤 나무인지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벚꽃 축제를 장식하는 나무들은 ‘소메이 요시노’라 불리는 재배종이다. 워싱톤 디시의 왕벚나무도 재배종으로서, 현지에서 ‘요시노 체리’라 부른다. 이 나무들은 일본의 원예가들이 반복적인 품종 개량을 통해 만들었다. 그 때문에 잡종을 뜻하는 학명(Prunus x yedoensis)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 벚꽃 축제의 주인공도 이 재배종 왕벚나무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제주도에는 재배종이 아닌 자생 왕벚나무가 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왕벚나무를 ‘제주벚나무’라고 부른다.[4] 한편, 우리나라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왕벚나무와 제주벚나무를 구분해,[5] 제주벚나무는 왕벚나무 중에서 암술대의 털이 없는 변종을 지칭한다. 왕벚나무와 관련한 우리 이름도 이처럼 복잡하다.



원산지 논쟁은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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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의 원산지를 둘러싼 자연사적 증거는 과거 일본 학자들이 주도해 왔다. 왕벚나무의 원산지에 대한 여러 가설이 있지만, 일본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주장, 일본에서 발생한 자연잡종이라는 주장, 한국의 제주도에서 건너갔다는 주장, 이렇게 세 가지가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6] 일본 학자들의 주장은 인위적이건 자연적이건 일본에서 자생하는 벚나무 종류가 왕벚나무의 부모라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에서 왕벚나무의 야생 집단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왕벚나무의 일본 자연잡종설은 그 설득력이 약하다. 그래서 최근 연구들은 인위잡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왕벚나무의 한국기원설은 일본 학자인 고이즈미(Koidzumi)가 1932년에 발표한 논문을 그 모태로 한다.[7] 일본의 상징인 벚꽃이 한국에서 왔다고 일본 학자가 주장하는 점이 놀랍다. 당시 한국은 일제 강점기였기 때문에, 일본의 상징인 왕벚나무가 한국에서 건너왔다는 주장을 서슴찮고 할 수 있었다. 이 논문이 후세 일본 학자들에 의해 철처히 배격되고 있다는 것은 시대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최근 일부 한국 학자들이 왕벚나무의 한국기원설에 다시 불을 지피면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00Prunus2.jpg » 왼쪽 위- 워싱턴 디시에 활짝 핀 재배종 왕벚나무인 ‘소메이 요시노’. 현지에서 ‘요시노 체리(Yoshino cherry)’라고 부른다. 오른쪽 위- 자연사학자인 윌리엄 커티스(William Curtis)가 낸 커티스의 식물학 잡지(Curtis's Botanical Magazine)에 소개된 산벚나무. 왼쪽 아래- 한국과 일본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올벚나무. 오른쪽 아래- 일본 이즈반도 남부에 제한적으로 자라는 오오시마벚나무. 사진출처/ 손재천, Wikimedia Commons.

논쟁을 푸는 열쇠는 왕벚나무의 계통 관계에 있다. 일본 학자들 사이에서는 왕벚나무의 부모가 올벚나무(Prunus pendula)와 일본 이즈반도에 고유한 자생종인 오오시마벚나무(Prunus lannesiana)인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8] 1916년 어니스트 헨리 윌슨(Ernest Henry Wilson)은 왕벚나무의 형태가 올벚나무와 오오시마벚나무의 잡종적 특징을 지닌다고 발표했다.[9] 이 주장은 이후 두 수종의 인위적 교배, 엽록체 유전자, 그리고 핵내 유전자인 ‘PolA1’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 뒷받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8]


한편 한국 학자들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해남 두륜산에 야생의 왕벚나무가 존재하고 이들 왕벚나무에서 보이는 형태와 유전자 변이 폭이 큰 반면에, 재배종 왕벚나무의 변이 폭은 좁고 야생 왕벚나무의 변이구간에 포함되는 점을 들어 ‘한국기원설’을 주장하고 있다.[10]


최근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김승철 교수팀의 조명숙 연구원은 석사학위 논문에서 왕벚나무의 계통 관계를 엽록체 유전자와 핵상 유전자 ITS와 ETS를 통해 규명했다.[11] 모계 유전을 하는 엽록체 유전자를 이용해 계통도를 그린 결과, 제주도의 자생 왕벚나무와 올벚나무가 같은 집단으로 묶여, 올벚나무가 모계 조상이라는 가설을 지지했다. 반면, 양쪽 부모에게서 내려오는 핵상 유전자는 재조합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계통 관계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벚나무군(Prunus serrulata complex)의 한 종 또는 산벚나무(Prunus sargentii)가 가능후보로 지목됐다. 특히 ITS 리보타입(ribotype)의 변이 폭을 비교해 국내 재배종 왕벚나무가 제주도의 야생 왕벚나무에서 나왔으며, 해남 두륜산의 야생 왕벚나무는 제주도 왕벚나무가 분산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일본의 왕벚나무도 제주도에서 건너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같은 자료 두고 서로 다른 해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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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Prunus3.jpg » 벚나무 종류에 따른 rbl16 유전자의 113번과 206번 뉴클레오타이드 위치의 염기서열. 마크 로(Mark S. Roh) 등 2007년 논문[12]에 나오는 표를 약간 수정하였다. 한국에 자생하는 왕벚나무에서는 ‘AA’ 타입과 ‘TA’ 타입 모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언뜻 보면 양쪽 주장에 모두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일본 쪽 연구는 일본 나무만을, 한국 쪽 연구는 한국 나무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각자의 결론에 문제점이 있다. 미국 농무성이 주도한 2007년도 연구가 샘플링을 그나마 폭넓게 한 편이다.[12] 재미있게도 이 논문은 한국 측과 일본 측이 모두 자기 주장을 지지하는 연구로 인용하고 있다.[8][13]


연구에서 제주도의 야생 왕벚나무, 그리고 일본 도쿄와 미국 워싱턴 디시에서 재배종 왕벚나무를 채취하여 핵내의 ISSR(inter-simple sequence repeat) 염기서열과 2개의 엽록체 유전자를 이용해 계통 관계를 규명했다. 재배종 왕벚나무에서는 엽록체 유전자인 rbl16의 핵형(haplotype)이 113번과 206번 위치에서 각각 염기 A와 A를 가지는 ‘AA 형’과 염기 T와 A를 가지는 ‘TA 형’으로 나뉜다. 그런데 이 연구에서, 도쿄와 디시의 재배종 왕벚나무는 ‘AA 형’의 핵형을, 미국에서 함께 재배되는 일부 품종은 ‘TA 형’의 핵형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제주도의 야생 왕벚나무 집단에서는 이 두 가지 형이 모두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논문 저자들은 왕벚나무가 제주도 토착종이며 재배종 왕벚나무와는 유전적으로 구별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두고서 일본 학자들은 ‘소메이 요시노’라 불리는 재배종 왕벚나무가 제주도 왕벚나무와는 별개의 종이니 ‘한국기원설’을 반박하는 자료로 보았고, 한국 학자들은 왕벚나무가 제주도 토착종이니 ‘소메이 요시노’는 이 토종 왕벚나무가 일본으로 건너가 개량된 것으로 보았다. 같은 자료에서 서로 보고싶은 결과를 본 것이다.


사실 미국 농무성 연구논문에서는 ‘소메이 요시노’의 잡종기원설과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가 고대 일본에서 건너왔다는 주장을 반박할 뿐, 왕벚나무의 기원에 대해 뚜렷한 결론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더구나 한 가지 분자 마커만을 이용해 결론을 도출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계통 연구를 하는 데 적절한 분자 마커를 찾는 것은 아직도 분류학자들의 숙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장진성 교수는 여기에 더해 ‘병행진화 (parallel evolution)’의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출처: 개인 서신에 의함]. 즉, 한국과 일본의 왕벚나무는 각자 독립적인 잡종 현상에서 같은 형질의 자손형이 얻어진 결과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벚나무 종류는 쉽게 종간 잡종이 일어나기 때문에, 왕벚나무의 계통을 밝히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일본 학자와 한국 학자가 적어도 의견 일치를 본 것은 올벚나무가 왕벚나무의 조상 중 하나라는 것이다. 하지만 올벚나무는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자생한다.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왕벚나무의 한국기원설이 신문에서 떠드는 대로 확고한 자연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원산지 논쟁, 번짓수 잘못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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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왕벚나무의 한국기원설이 매년 신문기사를 장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유독 벚꽃 축제가 한창인 때에, 그것도 올벚나무도 아니고 왕벚나무를 콕 찝어 기사화하는 것을 보면 그 의도를 엿볼 수 있다. 바로 ‘벚꽃’을 이용한 일본의 이미지 마케팅에 제동을 걸고 싶었을 것이다. ‘벚꽃’과 ‘일본’의 등식은 사실 자연사적 연구의 결과물이라기보다는 문화적, 그리고 외교적 노력의 결과이다. 따라서 왕벚나무의 기원을 밝히는 자연사적 접근법으로 이를 만회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런 이유에서 왕벚나무의 원산지 논쟁은 차라리 소모적으로 느껴진다. 인터넷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찾아보면 일본 측 주장을 담은 한 사이트에서는 한국말로 번역까지 해주는 친절을 배풀고 있다.[8] 위키 백과사전에서 왕벚나무를 찾아보면 일본 학자들 주장이 주로 담겨 있다.[6] 신문 기사에 내국인을 상대로 원산지 운운하는 것보다는 이런 대외적인 자료에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진성 교수는 이런 논쟁보다는 품종 개발에 관심을 쏟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왕벚나무에 대한 미련을 정녕코 버리지 못하겠다면, ‘소메이 요시노’보다 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 조상들이 왕벚나무를 특별히 생각해서 가꾸어 왔다는 기록은 없다. 반면, 일본은 1700년대에 이미 에도(Yedo) 지방에서 왕벚나무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8] 야생의 나무를 정원에 심는다고 곧바로 정원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소메이 요시노’는 부단한 품종 개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왕벚나무를 진작에 우리 것으로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그 미련 때문에 우리 산야의 다른 아름다운 식물들을 보지못하는 과오는 없어야 하겠다.


왕벚나무에 일본의 이미지가 입혀져 있다 보니 왕벚나무는 본의 아니게 피해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실제 광복 이후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은 일제가 심은 왕벚나무를 잘라버리자고 운동을 벌였다. 1995년에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경복궁에서 왕벚나무를 제거하는 행사를 벌였다. 창경궁의 왕벚나무들은 여의도로 옮겨 심어졌다.[14] 2013년에는 제주도 관음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자생 왕벚나무 두 그루에 누군가가 농약을 주입하는 이른바 ‘농약테러’를 저질러, 그 중 한 그루는 고사하고 말았다.[15] 이 어처구니 없는 사건의 범인이나 범행동기를 아직 밝히지 못했다고 한다. 민족주의에 취한 비이성적 행동이 아니길 빈다. 

00Prunus4.jpg » 왼쪽- 일본의 화가인 코바야시 키요치카의 작품 중 1897년작 <요시노 산의 벚꽃>. 이처럼 일본사람들은 벚꽃의 미적 가치에 오래전 부터 심취해 있었다. 오른쪽- 제주도 관음사 경내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생 왕벚나무. 2013년 두 그루가 몰지각한 사람에게 ‘농약테러’를 당해 한 그루는 고사하였지만, 사진의 다른 한 그루는 다행스럽게 소생해서 올해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연합뉴스.

사실 왕벚나무가 국경을 가려 피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자연에 인간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이 때문에 꽃을 꽃으로 보는 여유를 잃지는 말아야 하겠다. 기왕 의미를 부여하자면 지는 벚꽃을 보며 4월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것은 어떨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지 않던가. 많은 학생들이 채 꽃을 피워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벚꽃처럼 순수하게 왔다가 짧은 생을 마감한 그들을 기억하라고, 내년 봄 벚꽃은 다시 활짝 필 것이다.



[주]


[1] Wikipedia.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 http://en.wikipedia.org/wiki/National_Cherry_Blossom_Festival

[2] 노창현, 2014. “워싱턴 벚꽃 한라산서 채집”….美 문화역사학자 등 주장. 뉴시스 4월16일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16_0012858917&cID=10104&pID=10100

[3] 장진성, 2011. 벚꽃? 일본산 아니다 ‘제주산’이 맞다 -->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평. Free Board 4월15일자. http://arbor.snu.ac.kr/zb41pl8/bbs/view.php?id=nature2&page=2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57&PHPSESSID=815554b38a483b058a5172338efe82d3

[4] 송홍선, 2000. 사꾸라나무와 왕벚나무. http://www.namu-ro.com/treebank/total03/2000_02.htm

[5] 국가표준식물목록. 산림청. http://www.nature.go.kr/newkfsweb/kfs/idx/SubIndex.do?orgId=kpni&mn=KFS_29

[6] Wikipedia. Prunus x yedoensis. http://en.wikipedia.org/wiki/Prunus_%C3%97_yedoensis

[7] Koidzumi, G. 1932. Prunus yedoensis Matsum. is a native of Quelpaert. Acta Phytotaxonomica et Geobotanica 1: 177.

[8] このはなさくや?鑑~美しい日本の?~, 2014. 타케(Taquet)의 “왕벚나무”을 지켜라. http://www7b.biglobe.ne.jp/~cerasus/korea%20cherry%20report/korea%20cherry%20report-33.html

[9] Wilson, E. H., 1916. The Cherries of Japan, Vol. 7. University Press.

[10] 김찬수, 1997. 왕벚나무의 분포 및 분류학적 연구. 제주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11] 조명숙, 2012. 제주도에 분포하는 벚나무속 (장미과) 식물둘의 계통발생학적 분석 ? 왕벚나무와 근연종을 중심으로 -.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사학위 논문. ftp://dcollection.skku.edu/dcoll/data/service/.../000000038916.pdf

[12] Roh, M. J., Cheong, E. J., Choi, I.-Y., Jung, Y. H. 2007. Characterization of wild Prunus yedoensis analyzed by inter-simple sequence repeat and chloroplast DNA. Scientia Horticulturae 114: 121-128.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4423807002099

[13] 옥유정, 2014. 벚꽃, ‘제주 왕벚나무’서 유래. KBS 청주, [뉴스 9] 4월 3일자. http://cheongju.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3268067 

[14] Unknown blogger, 2012. Cherry blossoms: Prunus serrulata, Korean species and national identity. JASTOR 4월9일자. http://jstorplants.org/2012/04/09/cherry-blossoms-prunus-serrulata-korean-species-and-national-identity

[15] 김호천, 2014. ‘농약 테러’ 당한 제주 왕벚나무 ‘꽃 활짝’. 연합뉴스 4월6일자.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06/0701000000AKR20140406044100056.HTML


손재천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연구원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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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천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박사후연구원
곤충분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박사후연구원으로 있다. 나비목 곤충과 식물과의 관계를 DNA와 화석 수준에서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메일 : ptera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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